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日 후쿠시마서 규모 5.9 강진

참맛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2-04-02 03:05:27
日 후쿠시마서 규모 5.9 강진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20401232306037&cateid...

- 일본 기상청과 NHK방송에 의하면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현의 해안지역인 하마도리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미야기현 남부와 이바라키현 북부, 도치기현 등에서는 진도 4의 충격이 전달됐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작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집중 피해지역이다 -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거죠. 이런 지역에 원전을 짓고는 안전하다고 큰소리쳤었으니. 그를 본받은 한국도 역시 안전하다고는 하고 있지만. 완벽한 인격체들이 관리하는 곳이 아니니 만큼 인재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네요.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처럼
    '12.4.2 3:22 AM (14.39.xxx.26)

    참맛님은 숫제 잠을 안 주무시네요.
    대구에 사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그쪽 선거 상황은 어떠한지요?
    (일본 지진 뉴스에 선거 이야기를 묻고 있네요.ㅎㅎ~ )

    하여튼 이번 선거는 '파사현정' 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바른 선택을 해야 한국에서 확대 예정인 원전 정책에도 변화가 오겠지요.
    한 사람이 나라를 망칠 수도 있다는 걸 4년 넘게 지켜보다 보니 선거가
    무척 기다려지네요.

    아무튼 참맛님은 특정지역에서 외로우시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너무 과로하지 마시고, 늘 건강챙기시면서 82하십시오.
    틈틈히 가벼운 운동도 하시구요, 이제 그만 주무세요. ^^

  • 2. 참맛
    '12.4.2 3:33 AM (121.151.xxx.203)

    바람처럼/ 오늘 어떻게 일케 되었네요 ㅎ
    한번씩 잠이 오다가 안오다가 그러네요 ㅎㅎㅎㅎ


    대구는 대구시민들만 나무랄 일이 아니어서 더 문제네요. 대구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 주는 곳이 없으니까요. 그만큼 뜻있는 사람들이 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능력있는 사람들은 다 서울로 가버렸고.

    전두환집권부터 IMF때까지만 테레비서 제대로 짚어 줬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지요. 친일 수구꼴통들이 공을 많이 들인만큼세뇌도 많이 되었지요.

    수꼴에 지쳐 일부 깨인 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대구의 역사를 제대로 몰라요. 대구경제가 왜 전국꼴찌인지.

  • 3. 마마
    '12.4.2 7:30 AM (125.186.xxx.148)

    참맛님..대구분이셨네요..반가워요..대구가 고향은 아니지만 여기 산지 15년됐어요..
    여긴..정말,,,입을 다물고 살아야 인간 관계가 유지되는것 같아요.제일친한 사람 언쟁으로 멀어졌고,,
    언쟁부분도,,미국산소,방사능걱정,,,주부들이 할 수있는 고민거리였죠.
    엊그젠 친한분 입에서 전두환이 정치를 제일 잘했었다는 말 듣고,,,할 말을 잃었어요..

  • 4. .....
    '12.4.2 7:31 AM (218.55.xxx.204)

    친인척몇분이 일본 동경과 마스모도 등에서 살고 있는데
    서일본쪽이 강진 9도 의 지진예정이 있을거라니 걱정이네요
    집을 내놔도 매매가 않된다네요
    값도 경기호황때의 1/4 의 어처구니없는 가격에 내놔도...

  • 5. ...
    '12.4.2 1:40 PM (27.1.xxx.98)

    언니가 오사카사는데요, 어제 30년내 강진 보도보고 전화했더니
    외국서 한국맨날 북한이랑 전쟁나는것 처럼 보도하는것이랑 같다고 ..

    일본은 그냥 평온하다고 벚꽃구경 나왔다고 하더라구요.그러고보니 30년내 강진 추측 호들갑떨다보니 너무 멀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64 [원전]미 뉴햄프셔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요오드 검출 4 참맛 2012/04/03 785
90663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Moi 2012/04/03 467
90662 심리 전공 하신분(자식얘기라 악한 감정만인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 28 사노라면 2012/04/03 2,854
90661 책상과 책장 봄날 2012/04/03 831
90660 렌지후드 정말 필요한가요? 8 어떤날 2012/04/03 4,084
90659 여기눈와요 2 내참 2012/04/03 740
90658 사먹는 건표고 괜찮은가요? 3 표고버섯 2012/04/03 870
90657 여수밤바다 이런 날씨에 너무 좋네요. 7 버스커버스커.. 2012/04/03 1,701
90656 영화배우 황정민씨가 넘 좋아요 12 학학 2012/04/03 2,045
90655 새누리당 파뤼~ 선거광고 2탄 5 몬싸러~ 2012/04/03 599
90654 고백성사 1 .. 2012/04/03 573
90653 나는 꼼수다(봉주 10회) - 다운링크 3 나꼼 2012/04/03 958
90652 정신과 상담후 3 속타는맘 2012/04/03 1,581
90651 남자쌤으로 바뀐후 아이가 힘드어해요. 3 수영강사 2012/04/03 703
90650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목 뒤 근육 뭉침) 2 덕두원 2012/04/03 917
90649 초4딸아이 시험만보면 실수투성이에요.ㅠ 6 ,. 2012/04/03 1,114
90648 혼자 영어나 한자 공부 하시는 분들 계시 12 만학도 2012/04/03 1,509
90647 토니안 스쿨푸드 벤치마킹? 유늬히 2012/04/03 2,362
90646 4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3 476
90645 복희 정말 심하네요 ㅡㅡ 8 ㅇㅇ 2012/04/03 1,932
90644 [원전]후쿠시마 방사능이 태평양을 건너고 있다. 3 참맛 2012/04/03 1,244
90643 중2 남학생인데.. 너무너무 졸려해요 16 중학생 2012/04/03 1,707
90642 양념장의 신세계 2 2012/04/03 1,769
90641 눈이 펑펑 내려요 8 ,,, 2012/04/03 1,750
90640 유방암 수술후 항암치료중인 친구에게 어떤 반찬이 좋은가요?? 4 친구 2012/04/03 19,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