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근혜 사찰은 어불성설…피습상황 정리 일지일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6258.html
- 문 고문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박 위원장에 대한 사찰 사안으로 지목된 문서를 들어보이며 “사찰은 전혀 엉뚱한 얘기고, 피습당했던 때의 시간대별 상황을 정리한 일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이걸 가지고 사찰 운운한다면 어불성설”이라며 “그분(박근혜)이 참여정부에서 자신에 대해 불법사찰을 했다는 주장은 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고문이 제시한 문건을 보면, 2006년 5월 지방선거 때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 도중 피습당한 사건에 대한 경찰의 사전 대응 및 시간대별 동향, 사후 대응이 자세히 적혀 있다. 문건에는 “한나라당에서 경찰측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신변보호 요청한 사실이 없으며, 박근혜 대표가 오세훈 후보 거리유세에 참석한다는 사실 파악 불가로 신변보호 조치는 없었음”이라고 적혀 있다. -
정치적으로 반대쪽인 정치인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일지를 이런 식으로 매도하다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 더러운 짓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