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인데요,
동네할머니 아들이 이혼을 해서 아이둘을 할머니가 키우는데요 할머니가 글도 모르고
해서 할머니 딸 이 2년 키우다가 키우기 싫어서 할머니한테 데려다 놧는데요
아이들이 5,7,살이에요 작은애가 남자,,큰애가 여자
방이 두칸인데 꼭 작은방에서 둘이 문 잠그고 잔다네요
할머니가 나랑 같이 자자,,해도 싫다고 하고,,
특히 작은애가 자주 운대요
자꾸 누나와 싸우고 해서 할머니가 큰애를 이리와,,자꾸 싸워서 누나는 할머니랑 자자,,고하니까
작은애가 안~돼,,누나,,절대 우리 둘이 떨어지면 안돼,,하면서 누나 다리를 붙잠고 안놓더랍니다
할머니도 못 믿고 고모도 못 믿는다면서 ,,,
아빠가 와야 잔다네요,,,할머니 너무 힘들다고 ,,아이들 불쌍한거야 말할 필요도 없고,,
저한테 와서 울면서 하소연하네요 오늘도 쑥 캐러 아이들땀시 같이 못갓어요
저혼자 쑥 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