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12년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구 서울에 올라와 횟집10년을 운영하며
딸아이와 단둘이 살고있습니다!
아들은 대전에서 할머니가 키우고 있구요~~
식당을 정리하고 빛청산하고 막막해 반영구 화장을 배웟습니다
어찌해야 좋으지도 모르겠고 식당10년 했지만 외골수성격에
술도전혀못하고 사귐성도업고 하다보니 딱히 친구도업고 배우긴했는데
급 자신감상실 상태입니다 ㅠㅠ
속눈썹도 붙이고 연예인눈썹 아이라인 입술 다배웠지만
샆을 차릴돈도업고 딱히 답이업어 어떡해야 좋을지~~~
수입업이 쓰는돈 정말 무섭게 없어지더라구요~~(대박!)
고3이라 예민해 말도몬하겠구
전남편은 재혼해딸이초등학생인데 여지껏 양유비 한푼안받았기에
수업료 이번첨으로 부탁했더니 알았다하더라구요
담날 그와이프가 제딸 저 차례로 저나해 난리치더군요ㅠㅠ
자존심도 상하고 딸아이한테 무능한 엄마모습에 부끄럽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업어지네요ㅠㅠ
저처럼 어려우셨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