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체에 살이 많은 그런 체형이거든요
정말 많아요
전 종아리 발등까지 애기때부터 심했다고하더라고요
태어나서 치마라고는 교복 외에는 입어 본 적이 없을 정도니까요
교복 치마 입었을때도 별명이 코끼리 다리..ㅠㅠ
그러다가 살을 뺐어요
허벅지는 좀 빠지는데..종아리는 근육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서 인지..
남들은 살빠지면 종아리도 빠진다고 하는데..전 안빠지더라고요
아..발등살이나 무릎안쪽 살?이런건 좀 빠진거 같아요 허벅지 하고요
지금은 맨 처음 살 뺐을 때보다
대략 한 3킬로 정도가 더 찐거 같아요
살이..집중적으로 다시 하체로 몰렸는지
살 뺐을때 샀던 스키니가 다시 안맞네요;;;
맨 처음 살 뺐을때는 전에 신던 구두도 커져서 못 신을 정도 였는데
지금은 잘 신고 다니느거 보니 발등도 다시 살이 쪘나 봐요
부분 비만..특히 하체는 정말 빼기 힘드네요
제가 살은 뺀게 딱 두번 있는데..
둘다 다시 요요가 오기 시작하면 다리부터 찌기 시작하더라고요
차라리 전체 비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살쪄도 골고루 찔거 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