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호교수 토크콘서트 첫 번째 질문자 김용성 씨(연세대) "교회 다닌다는 것만 밝혀도 '너
도 개독이냐?'는 말을 듣는 것이 현실이다" 라고 했고, 조성돈 교수는, 영화 '도가니'를 두고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했다. 그만큼 한국교회에 실망했단뜻
과연 그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한국교회는 국민일보 사태를 통해 교회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지않고 지도자에게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줌으로써 파업사태는 94일째를 맞고있다고
오죽하면 외부인사들인 공지영, 김용민, 유시민 탁현민, 고재열등이 파업콘서트 지원했겠어
그 사람들은 각자 직업도 있고 그 파업과 직접적인 관계도없는 사회 유명인사들인데 말이야
이건 종교가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 사회에 폐 끼치고 있다는 반증이야!
예수님은 안식일도 사람에게 돌려주려 했고 세상임금도 폐하여 국민에게 돌려주려 하셨는데
진짜 교회의 권위주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쩐다쩔어! 어린아이 같은자라야 천국갈수있다고
분명하게 밝히셨건만 오늘날 교회지도자중에서 어린아이같은 탈권위자를 몇이나 찾아보겠어
뭐 옥한흠, 손봉호 정도? 그러니 국민일보 파업 94일째도 그중 하나가 아니겠냐 이말이거든
아서라 교회지도자들아 난 누구를 욕하고 싶지않다 내가 뭐란다고 들을 사람도 아니고 각기
판단은 본인이 알아서 잘 하겠지 하지만 이런 유명인들이 찾아와서 파업콘서트’ 지원하도록
만들지 말란말야 상황이 그렇게 악화일로로 가지않도록 그 이전에 서로 화해하는 교회 되길
서구명언에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어라”이 말 한국교회여 잘새겨듣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