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학교 선생님들은 좀 안심해도 될 듯^^
중고등학생 때 선생님들 속인 기억 많으시죠.
칠판닦이 문에 끼워놓기
탁자 위 음료수 이상한 맛으로 바꿔놓기
뒤 돌아 앉기
반 바꿔 앉기
어지간한 경우는 이미 선생님들도 다 알고 오셔서
김 샜던 기억도 나고..ㅋㅋ
그런데 좀 심한 경우도 있어서 선생님들이 막 화낸 기억도 있구요.
중학교 땐데 제 친구가 손 바닥에 분필 가루를 잔뜩 묻혀서는
양복 입은 남자 선생님 등허리를 팍팍 쳐서...
선생님이 진짜 화 많이 냈어요..ㅎㅎㅎ
당하실만한 분들 조심하세요~~
아.. 난 뭐 장난칠 것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