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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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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원 하고 있는데, 생활의 질이 확 떨어지네요 ㅠ.ㅠ

...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2-03-31 21:10:16
29일부터 했는데,,,그동안 82 안했네요 ㅋㅋ
안한게 아니라 할시간이 전혀 없었어요...오늘이 토요일인줄도 몰랐다가
이마트에 갔었는데, 왠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침 7시부터 시작하니까..
집에서 나가기를 6시30분에는 나가야하고
일어나는건...5시 50분이나 6시엔 일어나야 합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거나 
서서 피켓들고 흔들다가 ㅋㅋ...이건 크게 힘들거나 그런건 아니고..
은근히 힘들어요.
은근히 팔다리어깨허리목....두루두루 골고루도 아프네요.

조금 나이드신 분들은 다리와 발도 아프다고 하고요.
저녁엔 7시나 8시쯤 끝나는데,,물론 좀있으면 9시까지 다 채우겠지요.

들어와서 설거지 하고 내일 하루 먹을 반찬(그래봐야 국한가지 정도와 밥이지만)
해놓고 샤워하고 머리 감고(아침엔 시간이 안나니까)자려고 하면 11시 됩니다.
자고 일어나서 바로 나가고..

전화한통 문자한통 할 시간이 없네요 ㅠ.ㅠ
와.........참 이렇게 사는 세상도 있네요...
저도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해보니..참 세상에 만만한 일은 없네요 ㅋㅋㅋ
IP : 1.251.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3.31 9:14 PM (123.109.xxx.51)

    춥기도 은근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근데 그거 돈받는건가요? 궁금 ㅋㅋ

  • 2. 원글
    '12.3.31 9:17 PM (1.251.xxx.58)

    네....돈받고 하는거죠.
    돈안받고 하는 자원봉사자도 있어요...사복입고 잠바 안입은 사람들은 다 자원봉사자들이거나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고요.
    잠바에 모자, 그리고 목걸이(신분증 비슷한거)까지 한 아줌마들은 다 돈받고 해요.선거사무원 들이라고 등록해서 하는거예요.

    막, 선거법이 까다로워서 등록 안한 사람은 잠바 그런거 못입게 돼있다고 하더라구요.

  • 3. 구직
    '12.3.31 9:21 PM (58.126.xxx.184)

    이거 어찌 구하셧나요?다음 선거엔 저도 구직하려고요.단기 아르 바이트지요.

  • 4. 나거티브
    '12.3.31 9:22 PM (58.120.xxx.51)

    저도 지금 일해요.
    길거리 다니는 것 아닌데도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잠바 받았는데 입을 일 없어서 걸어만 놓고 있어요.
    사무실이 추워서요.
    그리고 무급. ㅎㅎ
    전 하고 싶어서... 알음알음 도와달라고 연락왔길래 얼떨결에 시작했는데 일이 산더미예요.

    돈 써서 사람 고용할 수 있는 후보들이 부러울 뿐입니다. ㅜㅜ

    수고비 잘 챙겨받으세요. 하루 종일 일하는 것 치고는 얼마 안되죠.

  • 5. 원글
    '12.3.31 9:24 PM (1.251.xxx.58)

    음..저는 한달전에 새누리를 제외한 각당에 전화해봤어요.
    각지역마다 시당 이라는곳이 있어요...거기서 전화해서 후보사무소 전화번호 알아가지고
    얘기 했어요....이 작업도 만만치는 않았어요...

    하기전에 다들 선이 있어야 한다. 아는사람한테 일자리가 간다. 당원들부터 먼저한다...그랬는데

    뭐...제가 직접 할려고 알아보니 되긴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노력해서 할만한 일은 아닌것 같아요..시간도 길고 일당이 7만원이거든요.이건 어느당이나 같더라구요. 공식적으로 정해진게 저금액이래요..

    네13일동안만 하는거예요.
    잘나가는 당은 사람이 많이 모여서 7일쯤 나눠서 일하는데도 있더라구요...잘나가는..아시죠?

  • 6. 나거티브
    '12.3.31 9:28 PM (58.120.xxx.51)

    일당은 밥값 포함 7만원까지가 상한선이 맞아요.

  • 7. 원글
    '12.3.31 9:28 PM (1.251.xxx.58)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던 일이어서....
    저희 잠바는 똘똘 말면 한손에 다 들어옵니다...고로 얇다는 얘기

    위에 얇은옷 3개씩 입고 잠바 입고 나갑니다...대부분....

    잠바 입고 길거리 다니면 사람들이 쫙 피하거나 아주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쳐다보죠 ㅋㅋ

    오늘 아침에 모임장소에 나가는데
    정류소에 버스기다리던 사람들이 아줌마는 이쪽으로 아저씨는 저쪽으로 등을 돌리고 서더군요.

    전.....다만.....제 가던길을 가려던 것이었어요....운동할 생각은 없다구요.
    혼자 운동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ㅠ.ㅠ

  • 8. 아델라
    '12.3.31 10:42 PM (125.129.xxx.228)

    저 재작년인가 기초단체장때 했는데 4일하고 그만뒀어요 넘 힘들어요

  • 9. ..
    '12.4.1 12:29 AM (220.86.xxx.72)

    그냥 일로 하시는거겠지만
    본인이 지지하는 당의 공약등은 알고 하는건지 궁금해요. 그 당을 지지하는지도 궁금하구요

    그리고 제발 음악좀 시끄럽게 안틀었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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