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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에 유치원옮기기......

엄마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2-03-31 03:45:12
전세기간 만료와 여러 경제사정이 얽혀 이사를하게되었어요
앞으로 10년이상 살곳으로 집을사서 왔구요
예전유치원은 차로 25분 거리가되어서 그만두고
다른곳을 다니게되었네요 .. 근데 어쩌다보니 여기도 차로 15분 ㅡㅡ;
여튼 처음 3주는 재밌어하며 좋다고 다니다가...
지금은 이전 유치원이 천배 만배 낫다고 다시 예전유치원으로 가면 안되냐고
매일 이야기합니다
사실 불리불안으로 첫유치원에서 적응 힘들다가 1년을 다니고서야
막 재밌어할때.... 샘들이 너무 아깝다고 할때 옮기게되어 걱정이많았거든요
아이가 여기선 말을 한마디도 안한대요 ㅜㅡㅜ 뭐 워낙 조심스런 성격이니
탐색중이라 그렇기도하겠지만.... 혹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어쩌나 싶고 걱정이에요
다시 예전유치원으로 돌아가는게 과연 아이에게 좋을까요.... 두곳다 등하원은 엄마가 시키는곳입니다 ㅡㅡ
집문제때문에 아이가 희생양이된거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ㅜㅡㅜ

IP : 121.139.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1 4:37 AM (114.206.xxx.240)

    애들 원래 옮긴 뒤에 좀 지나면 다 저래요. 어른도 똑같잖아요. 직장 옮기거나 하면 약간 긴장하고.
    예전 회사도 생각나고..
    그런다고 애 비위 다 맞춰주다가 죽도 밥도 안된 주변 아이 봤어요. 한 4년동안 중간에 관둔 시설만 다섯개에요..
    결국 관둔 곳 막판 입학 전 세 달 남겨놓고 또 들어가더군요.
    애는 또 궁시렁 궁시렁...

    그냥 적당히 선 긋고 아이에게도 자르세요. 7세면 말귀 알아듣고도 남겠는데요.

  • 2.
    '12.3.31 7:57 AM (14.47.xxx.13)

    에고
    유치원 자주 옮기는게 아이한테 아주 안좋을텐데요
    예전유치원에 있었음 좋았을듯 싶은데요.....
    이제 내년이면 학교도 가야하는데 옮겨달란다고 옮겨주면 내년에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말을 안한다니 걱정이네요
    같은반 친구라도 있음 데려와서 놀게하는것은 어 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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