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래떡을 집에서 떡국떡으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앗간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12-03-30 16:15:17

방앗간에서 뽑아온 가래떡을 집에서 떡국떡으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갖고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어 둔 떡보다

살짝 말린 듯한 떡을 식구들이 더 좋아해요;;)

 

1. 꾸덕하게 말리려면 비닐깔고 다 펼쳐서 말려야 하나요?

    (아님, 담겨온 종이박스 연 채로 두어도 마를지...)

2. 꾸덕하게(?)  말리려면 며칠 정도 두나요?

 

떡집에서 파는 떡처럼 맛있는 떡국떡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IP : 125.179.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키미
    '12.3.30 4:18 PM (115.139.xxx.148)

    리뉴얼될때..확인여러번 누르면..글이 여러개 생겨여 ^^

  • 2. ..
    '12.3.30 4:19 PM (110.14.xxx.164)

    그거 말려서 썰려면 많이 힘들어요
    방앗간이나 떡집에다가 말려서 썰어달라고 하세요

  • 3. 새록
    '12.3.30 4:19 PM (175.120.xxx.99)

    기다란 쟁반이나 비닐 깔고 그위에 떡을 길게 쭉쭉~ 펴서 올리고요. 좁으면 그 위에 또 쭉쭉..
    날씨에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이틀 정도면 될꺼에요..

  • 4. 한석봉엄마부르시든가
    '12.3.30 4:20 PM (211.110.xxx.214)

    떡이 얼마 안되면 그냥 구워서 먹어치우시고 떡국용 떡으로 다시 사세요.
    떡이 많으면 방앗간가서 썰어오시구요.

  • 5. 하늘땅
    '12.3.30 4:21 PM (125.179.xxx.3)

    첫댓글님..다 지웠어요;;;;

    한 말 뽑아서 1/3 정도는 그냥 먹고,
    나머지는 떡국떡으러 할 거라 방앗간에 말려달라고 얘기하기가 좀 복잡해져서요;;

    아, 역시 넓게 쭉쭉 펴서 말려야 하는가 보네요..

  • 6. 하늘땅
    '12.3.30 4:23 PM (125.179.xxx.3)

    한석봉 엄마 빙의되었는지,
    떡 썰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요,,,,

    떡 적당히 말리는 걸 잘 모르겠어요;;

  • 7. 별이야기
    '12.3.30 4:25 PM (59.9.xxx.232)

    쟁반에 잘 펴고 비닐로 감싸서
    굳는 정도 봐가며 적절한 시기에 잘라야해요.
    오픈한 상태로 굳히면 겉이 심하게 말라 칼 들어가기 힘들어져요.

  • 8. .
    '12.3.30 4:28 PM (115.126.xxx.16)

    방앗간에 말하면 썰어줘요~
    저도 지난번에 방앗간에 말하기가 좀 복잡해서 집에서 썰까 했는데요.
    떡 맡기러 가서 그냥 좀 가져가고 썰어도 주시냐니까 된대요.
    그래서 떡 뽑을때 전화주셔서 내려가서 그대로 가져올거 챙겨오고
    썰거는 남겨뒀다가 며칠있다가 전화와서 받으러 갔어요.
    대신에 써는 공임이 5천원이가 있어요;;;
    전 시집살이할때 시어머님이 떡 꾸덕하게 말려서 집에서 썰게 하셨는데
    손에 물집 잡혀요. 얼마나 힘든지.. ㅠㅠㅠㅠ 그때 생각하면..쩝

  • 9. 프린
    '12.3.30 4:41 PM (118.32.xxx.118)

    저희는 가래떡 자주 뽑는 편이고 떡볶이용으로 뽑아서 떡볶이도하고 떡국떡처럼 썰어 말린걸로 뻥튀기도 튀겨먹는데요
    떡볶이떡은 떡집서도 안썰어주어서 작두를 하나샀어요
    오픈마켓에서 만원 안되게 샀는데 가끔 사용해도 편하더라구요

  • 10. 한석봉
    '12.3.30 7:06 PM (121.182.xxx.209)

    저는 매번 그냥 길게 가져와 집에서 썰어서 먹어요
    방앗간에서 가져 오시면 찬물에 떡을 씻어서 비닐깔고 앞 베란다에
    곧게 길게 서로 붙지 않게 해서 늘어 뜨려 놓고 위에 삼베보자기나 면보로
    덮어 놓으세요 겉이 적당히 마르면 위치를 바꿔가며 말리면 썰기가 좋아요
    마르는것 봐가며 적당할때 썰면은 썰기가 쉬월 하답니다.
    그리고 찬물에 씻어야 떡국을 끓이면 매끈매끈하니 맛이 나요

  • 11. 하늘땅
    '12.3.31 4:12 PM (125.179.xxx.3)

    네, 답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00 82의 베스트글 제도가 정말 맘에 안 들어요 11 .... .. 2012/08/15 2,439
141699 윗분 이상한 논리피시네-라는 62.155.xxx.68님께 에반젤린 2012/08/15 1,167
141698 조미료는 우리나라만 쓰나요? 15 크래쉬테스트.. 2012/08/15 4,817
141697 지난번 베스트글에 리모델링 잘하셨던 분 블로그 16 99 2012/08/15 3,952
141696 응답하라 1997 오늘꺼 다시 보니까 9 2012/08/15 3,487
141695 남자 외모 많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그외 질문들이에요. 17 흐ㅠㅠ 2012/08/15 4,267
141694 집에서 킹크랩 쪄서 드시나요? 8 ... 2012/08/15 3,591
141693 문창과탑쓰리작가지망생분 글에 달렸던 댓글들 94개까지입니다 65 댓글들 2012/08/15 11,638
141692 위안부 집회에 참석하는 일본인들 1 피곤해 2012/08/15 1,054
141691 gsi슈퍼 2만원 이상 3천원 할인쿠폰(온라인에서 사용) 필요하.. 5 쿠폰 2012/08/15 1,224
141690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작가이야기가.. 2012/08/15 2,478
141689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잠만보 2012/08/15 2,434
141688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297
141687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789
141686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359
141685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296
141684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737
141683 건강검진 2012/08/15 1,008
141682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178
141681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86
141680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9,114
141679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955
141678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4,077
141677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2,047
141676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