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 들었나? 했는데 맞는것 같아요 ㅠㅠ
남편도 기가차서 말을 못하고..
조용히 빨리 일어나서 나왔어요..
뒤에 유부남들끼리 왔었는데..
한명이 계속 이상한 소릴 하는거에요.
원래 식당에서 남의 대화 잘 안듣거든요..
긍데 반복해서 하는 말이 너무 이상해서 제 귀가 집중을 하게 된것 같은데..
자기 딸 가슴 만지고 느낀(?) 얘기를 계속 하는거에요...
계속 키득키득 거리면서요 ㅠㅠㅠㅠ
나중에 제가 인식해서 놀라서 뒤돌아 쳐다보니 아차 싶어서 그런건지
'이제 보낼때 다됐어~'
이렇게 말 돌리던데
정말 세상엔 미친놈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