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는 직계 가족하고만 할 생각입니다.
오늘 돌잔치 이야기가 나와서요..
저번에 저희 아가씨네 아기 돌잔치 가보니
친정, 시댁 같이 하면 분위기 엄청 어색하고 정말 식사시간 내내 재미없던데..
(저희는 친정과 시댁이 정말 분위기가 정반대거든요..
친정은 시끌벅적하고 술잔 돌리고 농담도 많이 하고 ...
시댁은 정말 조용히 밥만 먹는..)
번거로와도 저는 따로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따로 하신 분들도 계신지요..?
돌잔치는 직계 가족하고만 할 생각입니다.
오늘 돌잔치 이야기가 나와서요..
저번에 저희 아가씨네 아기 돌잔치 가보니
친정, 시댁 같이 하면 분위기 엄청 어색하고 정말 식사시간 내내 재미없던데..
(저희는 친정과 시댁이 정말 분위기가 정반대거든요..
친정은 시끌벅적하고 술잔 돌리고 농담도 많이 하고 ...
시댁은 정말 조용히 밥만 먹는..)
번거로와도 저는 따로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따로 하신 분들도 계신지요..?
따로 하는 집도 있어요.. 저희 동서도 시댁 친정 따로 했어요... 저도 따로 하고 싶긴했지만 제가 외동이라 ㅎ..
잔치라기엔 그렇고 조촐하게 식사했어요
따로따로
직계가족만 해서, 따로 밥 먹었어요. 윗분 말씀처럼 저희도 잔치라고 할 것도 없는 외식 수준이었기에.... ^^: 부담없이 두번 먹었죠
돌잔치 하면서 양가 부르고 친구들 다 불러 이벤트 회사에 맡겨 하는 거 아니면
그냥 직계끼리 할때는
양가 따로 맛있는 식사 정도로 조촐하게 해요.
양가가 친하게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경우도 드물고
한자리에서 같이 하면 어색하니까요.
저희 따로 했어요 집에서 돌상차리고 친정식구들 따로 시댁식구들 따로 식사했어요
결론은 돌상을 두번했지만 어차피 외식할꺼라 힘들진않았고 더 좋았어요
친정시댁 둘다 지방이고 왕래가 없어서 어색할꺼 같아 그렇게 했는데 저나 남편이나 둘다 만족했어요
대신 동서들이 왜 그렇게 하냐고 의아해하던데요 ^^
돌잔치로 돈벌거 아니면 그렇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안주고 안받기!
^^
저는 돌잔치 안하고...그 예상비용 장애아동 후원금으로 보냈어요.
그리고 양가는 따로 조금 비싼 곳에서 가족모임 식사했지요.
아이 이름으로 후원금 보내는데...왠지 가슴이 뭉클...
아.. 그렇군요. 저는 저만 너무 별나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어 망설였는데
정말 부담없이 양쪽집안 따로 해야겠네요..!!
저도 양가 정말 따로 식사하고 싶은데~
따로 식사하시는분들도 꽤 계시네요..........
저도 시댁 어른들이랑 저희 친정 식구들이랑 같이 있는건 그냥 그 자체로 싫어요............
어른들이 싫어하시는건 아닌데 제가 그냥 싫어요.......
아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
저희도 돌잔치는 안할계획이라 ...남편한테 그냥 우리 가족 여행이나 다녀오자고 했는데
그래도 부모님 형제들 모시고 식사는 해야되지 않겠냐고해서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네요...낳기도 전부터......
따로 식사하는거 좋네요 ㅋㅋㅋㅋ
따로하는 집봤어요..좋죠~~따로 하는게..
큰 잔치는 시댁식구들하고 남편 친구들 하고만 했어요.
두 집안 모아놓으면 제가 심장 멈출지도 몰라서 같이 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사회자에게 미리 아기 외갓집은 따로 한다고, 멘트에서 빼달라고 얘기 해놨었고요.
남편 친구가 물어보기는 했는데, 따로 한다고 대답했고요.
별로 신경 쓰이지도 않아요 ㅎㅎ 잔치 때는 티도 안나고 재밌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342 | 각종 잔치의 정리? 1 | 정리 | 2012/03/30 | 858 |
88341 | 꼭 사용해야하나요? 2 | 변압기 | 2012/03/30 | 576 |
88340 | '아내의 자격'에서 무슨 책 인가요? 10 | 궁금 | 2012/03/30 | 3,187 |
88339 | 활전복이 한박스가 왔는데.. 6 | 미안해 | 2012/03/30 | 1,021 |
88338 | 성당을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 명동성당은 어떨까요? 8 | 종교 | 2012/03/30 | 1,647 |
88337 | 뇌전증 3 | 바나나우유 | 2012/03/30 | 1,924 |
88336 | 혹시 마리화나나 대마초 태우는 냄새 아시는 분 계실까요?-.-;.. 34 | 낚시아님 | 2012/03/30 | 55,217 |
88335 | 남편이랑 외식중에 이상한 남자들이 하는 말.. ㅠㅠ 7 | 이상해 | 2012/03/30 | 3,401 |
88334 | 월급이 안나왔어요. 10 | 하아 | 2012/03/30 | 3,085 |
88333 | 잇몸치료 대학병원에서 받아보신분! 2 | 하바 | 2012/03/30 | 3,063 |
88332 | 우왕...조선일보도 자신의 사찰내용을 모르는군요... | .. | 2012/03/30 | 1,215 |
88331 |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나왓던 영화가 뭐예요... 18 | 토토 | 2012/03/30 | 2,775 |
88330 | 압력밥솥으로 밥지을 때 끝에 압력 빼시나요? 6 | ... | 2012/03/30 | 1,193 |
88329 | 공직윤리지원관실 출범부터 편법·졸속… 명분은 ‘공직기강’이지만 .. | 세우실 | 2012/03/30 | 396 |
88328 | 영작 부탁드려도 될까요? 2 | 무식이 죄 | 2012/03/30 | 477 |
88327 | 어린이집 선생님이 하신 말씀중에요... 7 | 현이훈이 | 2012/03/30 | 1,572 |
88326 | 시댁친척이속옷가게개업하는데 6 | ... | 2012/03/30 | 1,201 |
88325 | 돌잔치를 친정, 시댁 따로 하신 분들도 계신가요..? 11 | 돌잔치 | 2012/03/30 | 5,967 |
88324 | 꾸미지 못하는 신입생 여드름 어떻게처리해요? 3 | ---- | 2012/03/30 | 959 |
88323 |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장여성분들 옷값 얼마나 쓰세요? 5 | ... | 2012/03/30 | 3,855 |
88322 | 혼자서 '화차' 무서웠어요~ 6 | 영화 | 2012/03/30 | 2,679 |
88321 | 종편중 JTBC는 살아 남을것 같다,,. 12 | 별달별 | 2012/03/30 | 2,748 |
88320 | 저도 살림 팁하나 드릴께요 43 | 돼지토끼 | 2012/03/30 | 15,175 |
88319 | 정준호 민주당으로 갈아탔네요~ 33 | 헐 | 2012/03/30 | 11,334 |
88318 | 허재현 기자 트윗.. 1 | .. | 2012/03/30 | 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