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두 돌잔치얘기

sdv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2-03-30 13:40:17

지인이....

결혼한다고 부주

속도위반으로 결혼하자마자 아기 낳았다고 축하돈봉투

백일떡돌려 또 돈봉투(백일떡은 그냥 먹는거 아니라고 들어서..)

돌잔치까징....완전 폭탄 맞은 느낌이었음

IP : 112.168.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0 1:41 PM (147.46.xxx.47)

    그부부 세상 아주 꼼꼼하게 사는 분들이네요^^

  • 2. ..
    '12.3.30 1:43 PM (218.52.xxx.209)

    아기 출산하면 그냥 내복-백화점이든 아울렛이든- 한벌이면 됩니다.
    매대에 누워 있는 건 2만원 안짝예요.
    백일 때도 마찬가지로 내복, 아님 책 한두권.
    꼭 돈봉투가 필요한 건 아녜요.

    어쨌든 챙겨줘야 하는 사이의 지인이라면
    어차피 텀이 길건 짧건 한번씩 거쳐야 하는 행사인데
    걍 미리 다 땡겨서 했다고 생각하세요.

  • 3. 원글
    '12.3.30 1:44 PM (112.168.xxx.22)

    그 이후 남 경조사에는 한푼도 안 내놓았다는 뒷소문이....ㅋ

  • 4. 원글
    '12.3.30 1:45 PM (112.168.xxx.22)

    백일떡은 안돌려도 될듯...ㅠㅠ
    그냥 가족들에게만....

  • 5. ..
    '12.3.30 1:50 PM (147.46.xxx.47)

    멋모르고 옆집에 백일떡 돌렸어요.저 그 생각만하면 지금도 얼굴 화끈거림....
    떡을 했는데..줄사람이 없어서 친정에다 몽땅 주고..시댁은 멀어서 못부치고...
    몇덩이가 남아서 드렸는데....역시나 선물이......저를 죽여주세요.ㅠ
    그전에 옆집에서 뭘 주셔서 이때다 싶어 기특해하시겠지 하고 드린건데...제가 좀 모자란가봐요.
    옆집 아주머니께 진짜 못할짓한거같아요.

  • 6. ㅎㅎ
    '12.3.30 1:52 PM (1.252.xxx.124)

    원글님 말한사람 같은 부부 주변에 보면 꽤있어요
    동생 대기업인데 내가 너무 여기저기 부조하지말랬어요
    회사로 치면 젤 큰기업인데..
    사람들이 젤 싸구려 부페 잡아서 돈만거두고 먹튀하는 사람들 꽤있대요 ㅎㄷㄷ~
    먹튀란게 자기 애 돌까지 챙겨먹고 다른사람 경조사 쌩 ~
    아님 이직하거나 ㅎㅎ

  • 7. 백일떡
    '12.3.30 1:57 PM (211.224.xxx.26)

    백일떡 돌리면 부담될까 가족들끼리만 나눠먹었는데
    어떤분 후기 보니까 초등학교앞에서 하교하는 초딩생들한테 쭉 돌렸다고 하드라구요 ㅋㅋ

  • 8. 원글
    '12.3.30 2:11 PM (112.168.xxx.22)

    백일떡은 100집을 돌려야 아기가 건강하다고도 하니
    초딩들에게 쭉 돌리는것도 괜찮겠네요 ㅋ

  • 9. ..
    '12.3.30 2:13 PM (147.46.xxx.47)

    진즉에 그 방법을 알았더라면...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20 블라우스는 바지나 치마속으로 넣어야 하나요? 4 코디의 정석.. 2012/04/03 1,395
91319 남초사이트에서도 쉴드 불가라고 난리인데 도대체 82분들 왜 그래.. 26 김용민 2012/04/03 2,468
91318 이명박, 이래도 노무현 탓이라고만 할 텐가 7 참맛 2012/04/03 863
91317 '김제동, 국정원 압력까지'…<조선> <동아&g.. 그랜드슬램 2012/04/03 831
91316 [스모킹건smoking gun]-천안함의 진실 4 문라이트 2012/04/03 548
91315 시민단체가 선정한 19대총선 심판 후보-닥치고 투표!! 5 은석형맘 2012/04/03 902
91314 국정원이 사찰에 참여했다고? 맞는 말이네요 3 허허허 2012/04/03 757
91313 사실 제가 볼때 중도층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아요 1 서울시민 2012/04/03 450
91312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은 쥐새끼로 들끓어 6 기린 2012/04/03 858
91311 사랑앓이)노처녀 입니다.도와 주세요!-세번째 14 ... 2012/04/03 3,517
91310 닭치고 쥐잡는 날.... 14 바따 2012/04/03 854
91309 김용민 빠순이다. 그래서? 6 ^__^ 2012/04/03 1,071
91308 천안함 조작... 그렇다면 우리 병사들 살릴수도 있었다는 말인가.. 11 조작 2012/04/03 2,136
91307 드디어 김용민후보 무시녀 등장~ 13 참맛 2012/04/03 1,858
91306 정말 밥 안 먹는 애 때문에 미치겠어요.. 22 엄마노릇 힘.. 2012/04/03 2,334
91305 시어버터 바르고 화장해도 될까요? 화장 2012/04/03 1,114
91304 이외수 &quot;예전의 정동영 아니다. 진정성 믿는다&.. 6 prowel.. 2012/04/03 1,709
91303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바느질하는 .. 2012/04/03 1,308
91302 8년이 지났어도 아직 유효한 노래~ 바람의이야기.. 2012/04/03 510
91301 아가씨때 엄마가 돌아가시는것과 아줌마가되고 엄마가 돌아가시는거 10 또로로 2012/04/03 2,992
91300 아주 훈훈한기사.. 12 .. 2012/04/03 1,560
91299 다음주에 중국가는데 여권만기ㅜㅜ 비자까지 받을수 있나요? 4 만기5개월전.. 2012/04/03 882
91298 트랜치코트랑 일반 쟈켓...어떤거 사고 싶으세요? 3 -_- 2012/04/03 1,155
91297 정치가 사람을 돌아이로 만드네요, 김용민사건 17 정신나간녀들.. 2012/04/03 1,634
91296 후라이팬... 뭘로 살까요? 2 레레 2012/04/03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