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나가보니 미어터지던 길들이 널널해요

ㅇㅇ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2-03-30 12:39:56

주5일제 만들면서,

국민들이 주말에 나가 돌아다니고 좀 쓰고 살아야 자영업도 살고 경기가 산다고 했는데,

기름값 올라서

돌아다니지 않나봐요.

서민 놀이동산 있잖아요. 허접 바이킹, 아이들용 작은 기차..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구요

 

여유있는 사람들은 주말 늘어나니 해외로 가고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은 서민들이 다니는 곳에는 안가죠.

서민들이 못 돌아다니니 서민들 상대로 하는 서민 자영업자들은 점점 더 힘들어져요.

  

자기 임기에 세금 줄이려는 위정자 없을 거예요.

재정규모가 다 보이니까, 자기 임기에 그 전보다 재정이 나빠졌다는 말 듣기 싫은거죠.

세금 올려서 재정위기 타파하는 건 하수에 속하는 행정일텐데 그게 가장 쉬운거죠.

국민들 호주머니 터는 게 가장 쉬운 일.

세금을 줄이기는 커녕 계속 오르고

공공요금도 계속 오르고....

그 막대한 세금 엄한데다 퍼붓고...

도시가스, 교통요금, 상하수도요금 몇 천원 오른다지만,

한달 8천원, 만원이 가용비의 전액인 사람들도 많아요. 

 

위정자들.. 뭘 몰라.

IP : 114.206.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집도
    '12.3.30 8:01 PM (121.130.xxx.104)

    씀씀이 많이 줄였어요.
    좋아하는 여행도 기름값이나 물가때문에 자제하고,
    외식이나 비싼 식재료도 줄이고..

    MB정부가 세금을 줄이긴 했지만 법인세,종부세 같은 부자감세만 하고
    간접세나 공공요금같은 서민들 부담은 올려 놓으니
    살림이 점점 빡빡해 질 수 밖에 없네요.

    위정자들.. 잘 압니다~.알면서도 하는거죠!
    저들 머리속에는 서민은 없고 사리사욕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14 미국이 한국보다 자녀 키우기 좋은 곳인 까닭이 뭘까요? 19 궁금 2012/04/04 3,705
91713 치킨 남은것 어찌 먹어야 맛나나요? 13 b*q 치킨.. 2012/04/04 2,001
91712 엄마들과 어울리는게 힘드네요 6 꿔다놓은보릿.. 2012/04/04 2,370
91711 아파트 입주 앞두고..조언 부탁해요 4 우울증 2012/04/04 1,135
91710 EVA 등 외국인미녀들 왜 대부분 한국남자와 결혼했을까 5 jul 2012/04/04 2,803
91709 선생 철밥통 깨야 3 .. 2012/04/04 1,159
91708 아.백토 천호선 대변인이 새삼스럽게 저를 울리네요. - 오유펌 7 참맛 2012/04/04 1,540
91707 김용민을 용서할 수 있는 있는가? 12 이모야 2012/04/04 1,836
91706 집에서 영어책 읽는 4학년 애들 어떤영어책 읽고 있나요 5 학원안가고 2012/04/04 1,385
91705 최근 대성리 가보신 분 계세요? 검은나비 2012/04/04 415
91704 에버랜드 현재 날씨 어떤가요? 플로라 2012/04/04 553
91703 노원구에서 소주한잔하는데.. 12 실화 2012/04/04 2,627
91702 복고풍 뮤지컬이라고 하던데..(홍록기 출연) 2 달고나 2012/04/04 452
91701 잠실,건대,천호 근처에 조용한 모임할 만한 곳 있을까요?^^ 1 조용한모임 2012/04/04 941
91700 '이명박근혜' 저작권자는 MB…"그 땐 좋고 지금은 싫.. 세우실 2012/04/04 452
91699 영국엄마,vs 한국엄마, 7 별달별 2012/04/04 2,083
91698 헉..서서 머리감는게 안좋은가요.. 24 애엄마 2012/04/04 15,750
91697 당신을 기다렸어요 - 진보신당 비례 1번 6 아직 오지 .. 2012/04/04 753
91696 대구가 기대되네요!!!! 7 참맛 2012/04/04 1,525
91695 등산화 발바닥 볼록한 부분 4 등산화 2012/04/04 793
91694 4월11일 지나면 좀쉬다가 1 불쌍알바 2012/04/04 571
91693 시누가 개업을 했는데 남편한테만 문자로 알렸네요.. 31 사람마음이... 2012/04/04 9,027
91692 욘트빌,라카테고리..프렌치 식당 괜찮을까요? 3 추천 2012/04/04 709
91691 이것도 임신증상인가요? 1 사과 2012/04/04 1,098
91690 네살 아이 기침이 너무 오래가는데요.. 5 아가야.. 2012/04/04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