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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나가보니 미어터지던 길들이 널널해요

ㅇㅇ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2-03-30 12:39:56

주5일제 만들면서,

국민들이 주말에 나가 돌아다니고 좀 쓰고 살아야 자영업도 살고 경기가 산다고 했는데,

기름값 올라서

돌아다니지 않나봐요.

서민 놀이동산 있잖아요. 허접 바이킹, 아이들용 작은 기차..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구요

 

여유있는 사람들은 주말 늘어나니 해외로 가고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은 서민들이 다니는 곳에는 안가죠.

서민들이 못 돌아다니니 서민들 상대로 하는 서민 자영업자들은 점점 더 힘들어져요.

  

자기 임기에 세금 줄이려는 위정자 없을 거예요.

재정규모가 다 보이니까, 자기 임기에 그 전보다 재정이 나빠졌다는 말 듣기 싫은거죠.

세금 올려서 재정위기 타파하는 건 하수에 속하는 행정일텐데 그게 가장 쉬운거죠.

국민들 호주머니 터는 게 가장 쉬운 일.

세금을 줄이기는 커녕 계속 오르고

공공요금도 계속 오르고....

그 막대한 세금 엄한데다 퍼붓고...

도시가스, 교통요금, 상하수도요금 몇 천원 오른다지만,

한달 8천원, 만원이 가용비의 전액인 사람들도 많아요. 

 

위정자들.. 뭘 몰라.

IP : 114.206.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집도
    '12.3.30 8:01 PM (121.130.xxx.104)

    씀씀이 많이 줄였어요.
    좋아하는 여행도 기름값이나 물가때문에 자제하고,
    외식이나 비싼 식재료도 줄이고..

    MB정부가 세금을 줄이긴 했지만 법인세,종부세 같은 부자감세만 하고
    간접세나 공공요금같은 서민들 부담은 올려 놓으니
    살림이 점점 빡빡해 질 수 밖에 없네요.

    위정자들.. 잘 압니다~.알면서도 하는거죠!
    저들 머리속에는 서민은 없고 사리사욕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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