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는 사직서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궁금 조회수 : 4,365
작성일 : 2012-03-30 12:20:39
밑에 사직서 내려고 한다는 글 썼었는데요.
우선 급여가 4개월 밀려있어요
회사 자금이 전혀 안돼어서 그런 상태에요
직원도 대표님도 마찬가지고요.


보통은 퇴사하면서 사직서 쓸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쩌고...쓰잖아요.

이런 경우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써야 할지
그렇다고 급여 때문이라고 쓰기에도 그렇고.

사직서 문구는 크게 문제될게 없으면
그냥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쓰면 되나 싶어서요.
IP : 112.16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30 12:26 PM (211.237.xxx.51)

    체불임금 못기다리겠는 개인사정으로 퇴직하는거죠.
    체불임금은 꼭 받으세요.. 아무리그래도 4개월이나 체불하다니
    형편없는 회사군요

  • 2. ..
    '12.3.30 12:29 PM (211.234.xxx.81)

    개인사정이란 문구는 은 절대 언급하지마시구요

    임금체불로인한 퇴사
    라고 해야 실업급여 받아요

    실업급여 인정받으려면 퇴사사유에 임금체불 꼭 들어가야해요

  • 3. ..님
    '12.3.30 12:34 PM (112.168.xxx.63)

    퇴사 신고할때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신고 할거에요
    제가 그런 업무 담당하는 터라서요.
    어차피 4대보험 신고는 인터넷으로 하는 부분이니
    퇴사 사유만 정확하게 입력 신고하면 되는 부분이고요.


    다만, 사직서에 굳이 그런 내용을 표기해야 되나 싶어서요.

    작은 소규모 사업장이라 직원 들어오고 나갈때 계약서를 쓰거나
    사직서를 따로 안쓰고 바로 바로 처리하곤 해요.
    보통은 사장님께 이러저러해서 언제까지 일하고 그만두겠다.하면
    사장과 협희해보고 더 일하던지 그만두던지 결론내리고 그래요.^^

    사직서 문구는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어찌됐던 4월에 일이 잘 풀려 급여 정산을 받으면 다행이고
    퇴사 후라도 받아야할텐데.

  • 4. ...
    '12.3.30 12:37 PM (119.197.xxx.71)

    원글님, 받을수 있게 하시는게 아니구요. 4개월이상 체납이면 실업급여 대상이예요.
    신고하실때 그렇게 기록하시면됩니다. 그리고 사직서에는 "급여체불로 인한 생활고"라고 쓰세요.

  • 5. ..
    '12.3.30 1:39 PM (211.104.xxx.24)

    원글님이 이미 급여 체납으로 실업급여 대상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퇴직 사유에 개인사정이나 다른 문구를 썼을때 딴지걸릴까봐서 그래요

    저도 7년전에 6개월 급여 체납으로 퇴사했어요
    퇴사하면서 사유는 [급여 체납] 으로 적었구요
    사장이 그거보고 뭐라하긴 했는데 그게 현실인걸 어쩌겠어요

  • 6. 원글
    '12.3.30 1:49 PM (112.168.xxx.63)

    ..님 저도 그부분이 애매해서요.
    급여체납이 사실이고 실업급여 대상인데
    사직서에 급여체납 이유를 표기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을까 해서요.

    실업급여 이런거 말고 혹 나중에 급여 정산을 못 받아서
    노동부에 신고하고 하는 문제가 발생된다고 하면
    사직서의 사유등의 문제가 엮이나 싶어서..^^;

    일단 표기는 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14 이혼이라는 대가를 치르고 홀로서기하는 김희애가 26 부럽네요 2012/04/06 17,404
91513 강풀 만화 "26년"영화화 5 후원하자 2012/04/06 921
91512 [MBC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 - 투표근을 키우기 위해 .. 3 투표 2012/04/06 889
91511 저 잡놈이 우릴 울리네.. 5 .. 2012/04/06 1,237
91510 영화표 시간이 지낫는 데 입장가능할가요? 1 .. 2012/04/06 487
91509 고기가 죄다 으웩 1 usa 2012/04/06 716
91508 여자분들, 밤에 다니지 말아요 39 크림 2012/04/06 14,169
91507 화장품 방판했는데 3주째 제품이 안와요.. ㅅㅅ 2012/04/06 925
91506 오븐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그냥 오븐과 컨벡스 오븐) 2 dd 2012/04/06 3,818
91505 바람이 정말 ... 4 우와 2012/04/06 1,333
91504 세종시로 가는 공무원 남편을 둔 사람들 조심 1 tp 2012/04/06 2,944
91503 부산 사하갑 문대성 후보, 논문 때문에 결국 낙마? 8 .. 2012/04/06 1,684
91502 삭풍이 부는구나.... 5 바람 2012/04/06 819
91501 어린이날 에버랜드 간다는 아이 말려주세요 13 이런된장 2012/04/06 2,273
91500 문정현 신부님 방파제 아래, 삼발이 속에서 방금 전에 구조되심... 24 소식 2012/04/06 2,108
91499 마들렌 만든때 버터대신 카놀라유를 써도 될까요? 5 루팡 2012/04/06 1,192
91498 일터에서 울었어요(무플 절망해서, 다시 글올렸어요~~ㅠ) 13 일터 2012/04/06 2,593
91497 플리츠 플리즈 라는 브랜드 입어보신분 계세요? 5 질문 2012/04/06 6,177
91496 별달별 김용민쓰리콤보 비켜가세요 냄새나는 똥이네요 1 쥐알밥퇴치 2012/04/06 492
91495 의뢰인 k보시나요. 1 2012/04/06 798
91494 김용민 쓰리콤보 먹엇나요??? 3 별달별 2012/04/06 739
91493 강아지 입주위랑 눈주위가 이상해요. 4 걱정.. 2012/04/06 2,856
91492 [단독] 사찰 입막음용 현금, 은행이 개입했다 - 금융감독원설명.. 4 참맛 2012/04/06 714
91491 총선 D-5, 초박빙 접전..40대 유권자에 달렸다 2 세우실 2012/04/06 542
91490 주말에 큰 건 하나 터뜨린다네요 2 정권심판 2012/04/06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