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투표도 안할정도로 관심없다가 이번 가카 정권들어 미친듯 열혈 정치 관심자가 된 아이 엄마인데요
서울 살때는 돌쟁이 아이 데리고 촛불집회 다닐정도였고
경기도 안산으로 이사와서도 미친듯 이 정권에 분노를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오전에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걸어오는데 집앞에 현수막이 새날당 김순자 ( 노무현 대통령때 저질 연극했던 나쁜x) 꺼만 걸려있길래 현수막을 노려보는중
민통당 부좌현 유세차량이 지나가네요
반가워하며 쳐다보는데 노란색옷 입은 의원이 제 옆에 서길래
왜 여긴 현수막 안걸어놓냐 묻고
꼭 이겨야 한다고 분노를 터뜨렸죠
그랬더니 종이하고 연필을 꺼내더니 제 연락처를 묻네요
놀라서 왜그러냐 물으니 안산시의회 의원이라는 명함을 주며 괜찮다고 하며 적어가네요
왜 그런걸까 지금도 궁금하네요
암튼 제가 부재자통좀 잘 지켜달라고 당부 드렸더니
자기네도 다 안다고 하며 참여해서 지킨다고 하네요...사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