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중국집 짜장면 먹을일이 있어서 시켰는데요.
제가 간짜장을 유독 좋아해서 그것만 시키는데.. 세상에...
여태까지 제가먹은 간짜장은 야채를 따로 볶아내고 녹말전분을 넣지않는 걸로 알고있거든요.
근데 요즘은 걍 녹말들어간 짜장을 다른그릇에 담아오는 걸로 오더라구요.
가격은 일반 짜장에 비해서 1000원이나 비싼데, 내용물은 똑같고 다만 다른그릇에 담겨온다는거....
첨엔 기분나빠서 그 중국집 말고 다른데 몇군데 시켜봤는데 똑같더군요.
여기는 경기도 광주거든요.
혹시 82님들 사시는 곳에서도 요즘 간짜장이 이렇게 나오나요?
넘 화나고 궁금해서... 아침부터.. ㅎㅎ 글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