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칠듯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어요.
그래서인지 너무 힘드네요.
사람과의 관계도 공허하고... 외로워요.
육아스트레스에 머리는 터질 것 같구요.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절 너무 힘들게 해서 막 두드려 패주고 싶어져요.
그런 생각 하고 난 후면 제가 미친 것 같아서 짜증나구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제가 미쳐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로인해서 애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죽어버리고 싶기도 하고.
만사가 다 귀찮아요.
우울증일까요.
막 울고 싶기도 하고.
모든 걸 다 부숴버리고 싶기도 해요.
애들에게 퍼붓다가도 그런 저 자신을 보면 미친 것 같아서 더 미치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