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재밌었어요.
뻔할거 같은 스토리를 요리 조리 비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박하 언니가 4천만원짜리 수표 찢을때
아...이 드라마 접어야 하나 했었거든요..ㅋㅋ
근데 오늘 마지막 장면에서
다음주 내용으로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해요...^^
이제 담주 수욜까지 어찌 기다릴지..ㅠㅠ
오늘도 재밌었어요.
뻔할거 같은 스토리를 요리 조리 비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박하 언니가 4천만원짜리 수표 찢을때
아...이 드라마 접어야 하나 했었거든요..ㅋㅋ
근데 오늘 마지막 장면에서
다음주 내용으로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해요...^^
이제 담주 수욜까지 어찌 기다릴지..ㅠㅠ
황당한 스토리에 완전 감정이입해서 보고 있네요. 등장 인물들이 하나같이 너무 귀여워요....
특히 유천이, ㅋ 정말 귀엽고 연기 잘해요.
세자빈 그여자분...
드레스입었을때 머리올리니 헐~예쁘던데 평소 머리스타일이 답답하지않나요?
합체되어서 더 좋더군요.
이 드라마를 가만 보면 명량소녀 성공기랑 일부분이 겹쳐요.
그당시 류수영 역할이 딱 태무고 류수영 아빠 나한일이 지금의 태무아빠.
이희명작가는 선악구도가 확실하죠.
악역과 선한역할이 대비되도록 말이죠.
과거를 잊고 하는것도 좀 이상하고.합체가 맞는것 같아요.
이희명꺼는 챙겨봅니다.
답글들 보니 감이 좀 올것도 같구요.
근데 예고를 보면 다시 왕세자인것두 같구..
잘 몰르겠슴다...
수욜전에 재방으로 허기를 채워야하는 시기가 왔네요..
보릿고개..ㅠ
참 깨알같은 재미가 곳곳에 있어서 한눈을 팔수가 없어요ㅎ
탈춤 씬도 재밌었고 도치산 물세차씬에서 큰소라로 웃었어요..
담주 내용이 기다려지네요.. 과연 왕세자인지 태용이인지....
유천이가 연기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웬일ᆢ
넘 잘하네요 감탄했어요
전 심각한 드라마만 좋아하는데
이런 드라마에 빠질줄 몰랐어요
에피소드들 넘 웃긴 듯ᆢ
세자가 할머니 저 태용이예요 할때
머리 한대 얻어맞은 느낌!!!
그냥 누워있는 유천일 생각했는데
이 작가님 진짜 상상초월이였요.
다음주 기대감 상승 시켜준 마지막 장면!!!
유천이 연기도 좋았구요
독백장면상 자기가 태용으로 세자빈이 세나로 환생하였나보다 라고 인지하고 세나랑 연결되기위해 태용이 행세를 하기로 한 듯요.. 실제 탱용이의 기억까지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그런가보네요
기억이 합체?됐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죠?
과거에서 왔으니 현재에 살아본 기억이 없을거 같고..
빈궁을 지키기위해 때문에 결심?을 한건가
장면도 놓쳐선 안되겠더라구요..첫회때 외국여자들 사진 찍어주는 장면이 뜬금없다했더니만
태용이폰이랑 여자들폰이랑 바뀐거더라구요.
소소한 장면에 복선이 숨겨져있고 작가분 대단하신듯...
오늘 기사보니 사이다주세요랑 박하 내리깔고 쳐다보는게 유천이 애드립이라고하네요...
팬더탈쓰고 박하들어오니깐 베카인척 다소곳이 앉는거 너무 웃겻어요...
기억합체보다는 자기가 환생을 한거라 생각하고 환생한 이유가 있을거라여기고
태용이인척하면서 세자빈의 죽음과 태용의 실종에 대해 파헤칠거같아요...
아....그렇게 되는거군요.
너무 재밌어요.
은근히 꼬아놓고..
마지막에 나오는 박재범 ost도 너무 좋아요.
지금 음원다운 받으려고요.^^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웃기기는 처음이네요ㅜㅜ
어찌보면 뻔한 드라마 내용을 전혀 기대하지 못하게 끌고 가는것이
다음회를 너무나 기다리게 해요.
복선 깔아놓은것도 그렇고 전체적인 흐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 긴장하면서 보고 있어요.
혼자서 눈물 빼면서 웃으며 보는데 이거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