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움...
'12.3.29 11:50 PM
(121.134.xxx.79)
옛날엔 식재료가 부족해서 같은 재료로 말리고 불리고 볶고 삶고 데치고 무치고 조리고 끓이고... 그렇게 반찬 수 늘여 먹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 키토크에 나오는 잘차린 밥상을 보면
'12.3.29 11:56 PM
(121.165.xxx.42)
외국에서 사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외국도 간단히 먹는 사람도 많은데,
키톡의 분들은 외국서 음식해먹는게 주요행사인지 파티처럼 잘 해먹는 분들이 사진을 올려서 그런가봐요.
외국공관주변이나 교회를 중심으로 그런 모임을 가져서 그런지 음식문화는 아주 발달한거 같더라고요.
한식이든 서양식이든,
3. 제사나 기타 유교문화를 일찌감치 폐기한거보면
'12.3.30 12:00 AM
(121.165.xxx.42)
우리보다 합리적인거 같아요.
4. ...
'12.3.30 12:06 AM
(122.42.xxx.109)
프랑스같은 경우는 자기네 음식문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도 했건만 우리나라처럼 자국문화 우습고 귀찮게 여기는 민족도 참 들물거에요. 하긴 우라나라 사람들은 누가 우리를 무시하고 욕해야만 그나마 좀 잠깐 관심 좀 가지고 말곤하죠.
5. ㅇㅇ
'12.3.30 12:11 AM
(61.75.xxx.216)
한국은 자기가 귀찮으면 악습이니 폐습이니.....
자기가 좋으면 위대한 문화유산.........
괜히 엉뚱한 한국의 전통문화 가지고 시비 걸지 말고...
그냥 대충 먹고 살아.........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어...
단,
한국의 음식 문화가 gr이네 뭐네 까지는 말고.......오케????
한국의 음식문화가 너희들이 그렇게 까댈만한 그런게 아니야......알겠냐??
6. 그 쪽은 남정네들이
'12.3.30 12:13 AM
(119.18.xxx.141)
식사 준비도 하던데 ,,,,,,,,,
7. ....
'12.3.30 12:15 AM
(119.71.xxx.179)
우리나라도 아침 간단히 먹는집 많잖아요.
8. 참
'12.3.30 12:23 AM
(118.45.xxx.73)
어제 밥달라는 아버지 글에도 그렇고.. 왜이렇게 까칠하니 시비 거는 댓글들이 많은지.
9. 어머
'12.3.30 12:29 AM
(211.234.xxx.130)
아저씨 이상하시다..... 본격적으로 여자 코스프레 하시네요????
이러지 마세요, 징그러워요. 저 아저씨 누군지 안다니까요?????
글만 보면 딱 여자네요. 많이 늘었어......
독신남이라서 혼자 밥 해 먹을 수도 있지 않냐고 해 주지 마세요 여러분;;; 이 사람 맨날 애 낳지 말아야 한다고 82쿡에서 외쳐대는 이상한 사람이에요. 오로지 그 얘기 하나를 위해 다른 얘길 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 진짜 병원 좀 가야 되는데...... 가족이 없는 건지.......
10. 사먹는 중국계
'12.3.30 12:44 AM
(119.82.xxx.150)
여자들은 대부분 직장인이죠. 일하고 바쁘니까.....
부럽다고만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11. ㅎㅎ
'12.3.30 12:53 AM
(121.130.xxx.78)
한식의 우수성은 말하면 입 아프죠.
저도 떡 벌어지게 제대로 한상 받으면 너무 행복해요.
어쩜 이리 맛깔스러운지...
BUT 삼시 세끼 차리는 입장이 되어보면 다르죠.
우리나라는 직장주부들이 제일 불쌍해요.
요즘은 좀 거드는 남편들이 많다지만
예전엔 그렇게 하려면 당장 직장 그만두라던 남자들 많았잖아요.
12. --
'12.3.30 1:34 AM
(94.218.xxx.121)
한식 차리려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 한국 음식 만드는 여자 입장에선 너무 짜증남.
우리나라는 직장주부들이 제일 불쌍해요22
13. .......
'12.3.30 1:49 AM
(58.232.xxx.93)
그나라 여자들이 일하기 때문에 밥해먹을 시간이 없어서 사먹는거랍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여자들이 돈벌러 가기때문에 밥사먹는거예요.
거기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어요.
14. 윗님
'12.3.30 1:58 AM
(50.64.xxx.206)
윗님 점7개님아!!!!!!
그럼 한국 맞벌이 주부는 어떤지 생각해 보셨나요?
여자가 직장을 다녀도 집안일 식사, 아침 챙기는 것, 시댁 챙기는 것까지....
남편과 동등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ㅉㅉㅉㅉㅉㅉ
15. ....
'12.3.30 4:44 AM
(118.38.xxx.44)
자연환경부터 역사 문화적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충분히 아침 사 먹을 수 있습니다.
그들처럼 먹으려면요.
애들 아침에 빵한쪽 사다놨다 손에 쥐어 내 보내고
아침에 가다가 지하철에서 김밥 한줄 사 먹고
아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등 먹어도 됩니다.
그게 부러우면 한국도 얼마든지 그렇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여건이에요.
그리고 실제 아침 아예 굶고 나오는 사람 많습니다.
16. 아, 그니까
'12.3.30 6:49 AM
(50.64.xxx.206)
윗님처럼 빵 한쪽에 삼각김밥, 샌드위치 먹어도 되는데
남편들이 그걸 참냐 이거죠.
한국의 맞벌이여성들이 젤 불쌍하다니까요.
17. 한국의
'12.3.30 7:21 AM
(203.226.xxx.23)
맞벌이여성들 중국계처럼 사는분 많아요. 문제는 전업이면서 가족들 아침 사먹기를 바라는거죠. 혹은 그것도 돈드니까(요즘 물가 올라서 저렴한 아침거리 없음) 아침따위는 굶었으면 하려나?
18. 음
'12.3.30 7:39 AM
(98.110.xxx.156)
중국은 공산화되는 과정에서 모택동이 여성인력을 끌어내기 위해 공장식 배식한게 출발점이라고 배운거 같아요.
대만,홍콩은 그런 공산화과정 지켜보거나 당해본 다른 나라로 자유 찾아 온 경우라 아마 답습하지 않나 싶어요.
비슷한 예로 북한도 공장식 배식하고 있고요.
거기다 대만,홍콩은 기후탓으로 실내에서 불사용하기 힘든 기후탓도 한몫 거들었지 싶어요.
19. ...
'12.3.30 9:03 AM
(110.13.xxx.156)
그들이 사먹지만 우리는 전업이라도 남편 아침 안차려 주는 사람 많이 있지 않나요?
그렇다고 아침 사먹어라 돈을 더 주는것도 아니고 82에서 남편 용돈 한달 10만원도 남기는게 자랑인데
20. 유교문화
'12.3.30 11:39 AM
(1.246.xxx.160)
중국,일본,한국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일 잘못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넘의 양반타령으로.
실학을 받아들이면 좋았을 것을 성리학이라나 뭐라나.
제사도 우리나라가 제일 어려운듯 합니다.
21. 안다만
'12.3.30 12:18 PM
(108.64.xxx.89)
저 중국남자와 하우스메이트 해 보았는데요. 아저씨였어요. 근데 얼마나 밥을 열심히 차려먹나 몰라요. 가끕은 요리까지 하셔서 저한테도 나누어 주고 부엌도 잘 정리하시고 했어여. 일때문에 가족과 잠시떨어져 있는 상황. 항상 요리하시고 도시락 싸 다니시고. 장열심히 보시고, 박사받은 아저씨어서 그랬나? 또 한번은 젊은 중국인이랑 같이 살 기회가 있었는데 이분도 부인이 있어도 남자가 설겆이는 물론 요리까지 엄청 잘해서 중국남자들이 부엌일 잘 하는 것 알았어요. 근데 젊은 분은 너무 부엌을 더럽게 써서 많이 실망했어요. 뭐든지 다 더럽혀 놓더라는...
22. ....
'12.3.30 12:55 PM
(121.184.xxx.173)
문화 자생력이 없어서 그래요. 옛날엔 중국 따라갔고 현대에 와서는 일본이랑 미국 따라가고.
중국은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유교를 만들어 내고 또 그것을 버렸죠.
우리나라는 스스로 만들어낸게 아니기 때문에 그걸 버리면 큰일 나는 줄 알아요.
23. 글쎄요
'12.3.30 4:34 PM
(203.142.xxx.231)
저도 맞벌이라 밥해먹고 다니는거 힘든데.. 그렇다고 3시세끼 사먹는게 좋은건 아닌것 같은데요.
그나라의 어쩔수 없는 문화라고 치고. 우리나라사람들이 그걸 부러워할일인가요?
거기다가 제가 알기로 중국사람들은 남녀.상관없이 일을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바깥일요.
우리나라는 엄연히 전업주부라는 직업이 있는데. 밖에서 사먹는게 당연시 되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집안마다 고유의 음식솜씨가 있는건데 잘 지켜나가는것도 훌륭한 문화 아닌가요?
24. 글쎄요
'12.3.30 4:37 PM
(203.142.xxx.231)
그리고 남자들이 집안일 하는거 아주 부러운데요. 저도 남편보다 제가 아무래도 더 많이 하니까 힘들긴합니다만,
그래도 전에 비하면 요즘 남자들. 집안일 많이 하죠. 특히나 젊은 부부들 보면..
앞으로도 더더더 좋아지겠죠.
남의 나라 문화.. 좋은건 당연히 받아들여야 겠지만, 우리보다 편하다고 우리보다 더 좋은 문화는 아닌것 같네요.
25. ..
'12.3.30 4:49 PM
(222.121.xxx.183)
중국 유교문화가 없으진건 공산당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하다못해 북한도 우리처럼 이러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우리같은 식문화 좋아요.. 다만 밥차리는 사람이 미치도록 힘들어서 그렇죠..
26. 전업인데
'12.3.30 5:59 PM
(121.147.xxx.151)
전날 저녁에 먹었던거 데워주거나
간단하게 잼바른 토스트나 있으면 스프에 계란 후라이 하나
떡, 누룽지끓인 것, 이렇게 다양하게 해주는데
아침상 차림에 10분 정도 걸립니다.
이게 식구마다 출근 시간이 다르다고
아들은 다이어트 하는데 아침밖에는 집에서 못먹으니
아침에 되도록 밥을 주려고 따로 차려주죠.
견과류 넣은 양배추샐러드. 밥. 간단한 나물 종류와 단백질 종류 하나
혹은 각종 야채와 해산물 또는 기름기 없는 고기 볶음밥
차리는데는 10~15분정도 소요.
단 이렇게 먹기 좋게 준비과정이 좀 필요하구요.
헌데 재료 사오면 바로 씻고 양념해서 소분해서 냉동 냉장해 놓으면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닙니다.
물론 전업이기때문에 이렇게 다양하게 먹일 수도 있고
제가 젊었을때는 정말 밥해먹는거 귀찮아하고
음식점에서 반조리식품도 사다 먹고
김치도 사먹고 했지만
나이가 드니 점점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내 식구의 건강이 내 행복의 뿌리란 생각이 들고
좀 더 나이들거나 아들은 결혼하면 못해줄거라 생각하며
더더욱 열심히 집밥 먹이려고 애쓰고 있어요
27. 헐
'12.3.30 6:19 PM
(175.209.xxx.180)
중화권도 전업은 안 사다 먹어요.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 아침 해먹는 집 거의 없고요.
자기 편리할대로 해석 그만하세요.
28. .......
'12.3.30 9:15 PM
(119.71.xxx.179)
아침밥은 엄마한테 얻어먹는거라고 여기서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