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후반에 다시 대학들어가면 미련한 행동일까요?

햇빛사랑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2-03-29 19:32:06

지방대 영문학과출신이에요

제가 공부못해서 지방대 가긴했지만,

20대후반인데도 학벌컴플렉스가 안없어지네요..

문과출신에 제가 능력이 안좋아서 더 학벌에

미련이 더 있는것같기도 하구요..

어디가서 학교얘기도 못하겠고

대화할때도 자꾸 위축이 되서요..

인서울에 있는학교만 다시 들어가도

컴플렉스 나아질것같은데

지금 이나이에 다시 들어가면

무모하고 미련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75.204.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7:34 PM (112.151.xxx.194)

    인서울 대학원을 들어가시죠.
    어차피 최종학벌 보는걸 뭐하러 학사 4년을 다시 가나요...;;

  • 2. 렌지
    '12.3.29 7:35 PM (211.234.xxx.73)

    네..전문학과 아님 무리수 대학원가세요

  • 3. 무엇을
    '12.3.29 7:36 PM (175.124.xxx.130)

    배움의 목적이 아닌 학벌 컴플렉스 극복이 더 큰 이유라면 저라면 대학원을 진학하겠습니다.

  • 4. 래리네
    '12.3.29 7:36 PM (128.208.xxx.191)

    단순히 학벌 컴플렉스 때문이라면 반대합니다.
    굳이 가셔야 겠다면, 대학원 가세요.

  • 5. ............
    '12.3.29 7:37 PM (58.232.xxx.93)

    아무리 대학원을 나와도 사람들은 학부를 우선하니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그런데 정말 확고한 목표가 있어야죠.

    전 그냥 전공바꿔서 다시 학교 갔는데
    너무 어려서 정말 깊이 생각못했던것이 발등을 찍습니다.

  • 6. **
    '12.3.29 8:34 PM (59.20.xxx.33)

    전문대 졸도 아니구 지방대라서 컴플렉스..-,.- 서울에 있는 좋은 과로 학사편입하세요..대학원보다야 학부때 학교를 보기 때문에 님 입장 에서는 학사편입을 해야할듯 싶네요..대신 취직 잘되는 과로 꼭 가세요..

  • 7. **
    '12.3.29 8:35 PM (59.20.xxx.33)

    전 35살에 일반편입했는데 후회안해요..벌써 40 넘었구요..젤 잘한게 편입한거 같아요..^^

  • 8. 학사
    '12.3.29 11:33 PM (58.127.xxx.200)

    학사편입하세요. 학벌컴플렉스 있는 사람 계속 가긴해요. 그것때문에 못사는건 아니지만 괜한 자격지심 생기기도 하고 여건되시면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70 남대문시장 어디에서? 2 50대 2012/05/10 1,256
105769 혈전(어혈)을 차단하는 식품이라네요...(필독) 6 혈전 2012/05/10 4,660
105768 이 사람이 누구였죠? 판사 2012/05/10 823
105767 부부 양쪽 다 성욕이 없네요... 21 루비애 2012/05/10 12,198
105766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맛이 어떤가요? 5 궁금 2012/05/10 20,438
105765 사람이 생기면 예뻐지는듯.. 2 정말로 2012/05/10 2,037
105764 코스트코 커클랜드 커피 너무 맛없어요 ㅠㅠ 7 비형여자 2012/05/10 7,465
105763 사람들이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4 -_- 2012/05/10 3,319
105762 허브차 냉침하면 어떨까요? 8 해보신분? 2012/05/10 1,727
105761 수원 살인사건으로 물러 났던 경기경찰청장이... 4 황금동아줄 2012/05/10 1,740
105760 체압측정이라는걸 해봤어요 ㅎㅎㅎ 은계 2012/05/10 736
105759 고영욱이 나쁜 놈인건 맞아요. 6 햇살가득 2012/05/10 3,587
105758 짭짤이토마토. 대저토마토. 그냥 토마토..어떻게 다른가요? 4 어렵네요 2012/05/10 3,104
105757 딸 키우기 불안해서 둘째도 아들 바라시는 분 계세요? 8 둘째계획 2012/05/10 1,747
105756 목에 걸 수 있는 물통?? 엄마 2012/05/10 480
105755 [원전]스트론튬 90 치바 바다 170km에서 1000km까지 1 참맛 2012/05/10 941
105754 엄마가 집에 오셔서는.. 3    2012/05/10 1,809
105753 진동 화운데이션기기 2 나무 2012/05/10 1,454
105752 이런사람은...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9 정의가 안되.. 2012/05/10 2,344
105751 짜장면을 절대 안드시는 울 시엄니 18 울시엄니 2012/05/10 7,457
105750 매끈한 발바닥을 갖고 싶었는데.... 2 매끈한 2012/05/10 1,504
105749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2012/05/10 2,450
105748 서울로 취직안하고 지방으로 취직했는데 후회될까요? 2 지방취직 2012/05/10 2,027
105747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5.10) 모금 총액 .. 4 추억만이 2012/05/10 1,245
105746 골반바지 궁금해요 2 바지 2012/05/10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