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재동 aT센터에서 하는 퀼트페스티발에 다녀왔어요.
작품들이 색감도 좋고 아주 훌륭했어요.
그런데 원단들을 보니 제가 주로 많이 봐 왔던 일본원단들이 아닌것 같았어요.
퀼트 사이트에 보면 일본원단 외에 미국원단 프랑스 원단 등등 수입원단들이 많던데
오늘 봤던 작품들은 색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구요.
톤 다운된 원단들을 주로 쓰는듯..
일본원단도 비싸지만 미국이나 프랑스 원단들도 가격대가 높던데
큰 작품 많이 하는 그런 퀼터들은 어떤 원단들을 주로 사용하는지 알고 싶어요.
또 그런 분들은 자기 샾을 운영하시거나 오프라인 샾을 이용하실 것 같은데
어떤 샾에서 그런 원단들을 파는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