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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채식+저염분으로 식생활을 했더니

^^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12-03-29 16:36:20
확실히 며칠만에 효과가 엄청 도드라지긴 하네요.
일단 원래도 변비가 없었지만..요즘엔 정말 쾌변을 보구요.

무엇보다 피부가 기름은 줄었는데도 아주 촉촉해졌어요.
샤워하고나면 맨날 각질이 떳는데 다 사라진게 너무 신기하고요.

잠을 조금 자도 개운하네요.수면시간 2시간 단축됬음..몸도 가볍고요.

단점은 반찬하는데 손이 정말 많이가네요..
6시간동안 꼼지락꼼지락 거린게 이틀이면 다 먹고..ㅋㅋ

채식주의자분들 존경합니다..
IP : 222.237.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4:40 PM (203.237.xxx.73)

    저도..해봤어요..처음엔 너무너무 견디기 힘들고,,
    라면 생각만 나고..ㅜㅠ..두달 정도 지나니깐. 성격도 변하던걸요..느긋하게,,화도 잘 않내구요.

    요즘도 완전 하진 않아도,,그때랑 비슷하게 먹으면서 살아요.
    피부는 여드름 자주 나던,,2,30대 때 보다 훨씬 안정감 있고 촉촉 합니다.

    화이팅~

  • 2. 저는....수 년간
    '12.3.29 5:00 PM (203.247.xxx.210)

    육식 별로 안하고...매우 싱겁게 먹는데(삶은 계란 소금 없이 먹음)...

    변비 조금 있는 편이고요
    피부건조는 매우 극심하구요
    잠은 거의 꿀떡인데...걱정거리 있을 때는 전전반측

    빈혈이 있어서 철분제를 6개월 이상 2번 먹었습니다;;;

  • 3. 그렇군요
    '12.3.29 5:08 PM (180.69.xxx.162)

    저는 육식보단 채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적당히 좋아하는거 먹는 대신,
    매일 땀흘려 운동하니깐
    피부도 그렇고 숙면에 효과 있더라구요.

    주변에 봐도 60대 이상이신 분들 중 꾸준히 운동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피부가 건강해보여요.

  • 4. ..
    '12.3.29 5:13 PM (124.51.xxx.157)

    와우 꼭 해봐야겠네요 싱겁게 먹고 채식하면 건강에 좋으닌깐요 ㅋ

  • 5. 김치
    '12.3.29 7:23 PM (192.148.xxx.91)

    일년에 두번 정도 김치 사먹는 해외맘인데요, 어제 벼르다 사와서 먹는 데 너무 짜더라구요..
    오래동안 안먹다 그런가봐요, 저도 자연스레 저염하고 많이 이것저것 한식 잘 안하게 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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