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은 잘 지내다가, 애들 밥해주고 뭐, 중딩, 초딩 늦게오니, 그때까지, 너무 심심하네요.
그렇다고, 작년까지는 일하러 다녔는데,
올해부터, 애들때문에 5시까지 다니는 일 찾으니, 전혀 없어요.
나가서 엄마들 만나는것도 돈들고, 뭐 배우려고 해도 돈들고, 마트가면, 물건을 사게되서
돈 안쓰려고 집에만 있으니,
더 답답하네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같이 느껴져요.
방학동안은 잘 지내다가, 애들 밥해주고 뭐, 중딩, 초딩 늦게오니, 그때까지, 너무 심심하네요.
그렇다고, 작년까지는 일하러 다녔는데,
올해부터, 애들때문에 5시까지 다니는 일 찾으니, 전혀 없어요.
나가서 엄마들 만나는것도 돈들고, 뭐 배우려고 해도 돈들고, 마트가면, 물건을 사게되서
돈 안쓰려고 집에만 있으니,
더 답답하네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같이 느껴져요.
저랑 동갑, 상황이 비슷하셔요.ㅋ
저도 큰애 중학교 입학하고 작은애 고학년되니 시간이 많네요.
저도 돈 들까봐 모임 줄이고 마트 덜 가려 노력하고...
산을 좋아하는데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못갔어요.
다음 주 부터는 마음먹고 열심히 다니려구요.
배워보세요.
영어나 중국어 또는 그림.
아님 관심있는 분야의 책들 계획잡고 읽어보시고요.
조정래님의 한강.아리랑 .태백산맥 전권 독파 뭐 이런것도 좋지않을까요.
박경리님의 토지도요.
그책들 읽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실텐데.
저는 시간나면 세계 각국의 역사에 대해 한번 다 훑어봐야지가 계획이라
떠오르는대로 적어봤네요
저두 그래요
직장을 그만둘때는 집안일을 엄청 열심히 할것 같더니
막상 집에 있으니 그렇지도 않네요
애들 학교가고 나면 시간이 멈춘것 같아요
다시 일을 찾아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ㅜㅜ
그렇네요. 어찌 시간을 잘보내는 방법을 찾아야할듯 싶어요.
산에 가는것도 생각하고,
도서관이 있을거예요.
걸어가면서 운동도 되고,
햇살도 즐기고,
동네 골목 골목 이길, 저길 탐험도 해보시고,
도서관에 있는 생소한 책들을 꺼내서 둘러보고,
그 중에 맘에 드는 책 있으면, 앉아서 읽어보시고,
그리고.. 운동삼아 또 걸어오세요..
행복한 일상이다... 이런 생각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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