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오래 한건 아니구요 머리결 때문에

비법매니아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2-03-29 13:38:54

늘 푸석푸석해요

좀 더 젊었을 때는  적당했어요

아이도 낳고 그러니 머리카락 빠지는 것도 장난이 아니였는데

지금은 반식욕으로 좀 잡았어요

그런데 머리결이 살아나지 않아 6개월에 한번 파마해요

다행히 파마가 오래가서 그럭저럭 버터요

 

머리결에 삼푸도 좀 문제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은 했어요

그레도 달리 대안이 없으니 그냥 사용했구요

신문기사에 농약 성분 대부분이 계면 활성제라고 해서

세제에 많이 들어있는 계면활성제가 생각보다 많이 안좋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레서 어찌어찌

집에서 이엠으로 만든 세제(다 알고 계시죠. 발효시켜서 쓰는거요)를 설것이랑 바닥 닦을 때 사용하는데

기름기가 잘 제거되지 않아요 그레서 그릇에는 소다를 같이 사용해서 기름기를 제거해요

거기에 착안해서

뜨거운 세면대 조금 받고 세제를 섞어서 머리를 감아요

그냥 물에 젖지 않은 채로 머리카락을 담가 맛사지 하는 느낌으로 문질러요 화장하지 않음  그전에 세수도 하고요

피부는  많이 다른 건 모르고요

머리결이 진해지고  푸석푸석 한게 한결 덜해요

엣세스로도 해결 안되었는데 이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을 했어요

헤어트리트먼트를 해준 것보다 20%정도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삼푸가 지나치게 머리에 있는 기름 성분을 제거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적중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머리카락도 조금 덜 빠져요

단 깨끗해진 느낌은 확 줄어요. 매일매일 감는 머리에 자극은 덜어준다걸  감안하면 당연하게 생각되고요

여름이 되면 어찌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계속 할 것 같아요

 오타작렬이여도 그냥 넘겨주세요^^

IP : 112.151.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1:48 PM (202.30.xxx.60)

    뜨거운 세면대 조금 받고 세제를 섞어서 머리를 감아요-

    이게 뭔말 인겨? 이해가 안되서리...

  • 2. 원글
    '12.3.29 1:51 PM (112.151.xxx.112)

    았~ 죄송
    세면대 뜨거운 물 조금 받아서 세제를 넣고 희석한다는 의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35 종부세, 양도세, 50% 소형의무 재건축을 원하시면 민주당 뽑읍.. 4 개념강남인 2012/03/29 968
88934 5캐럿 다이아몬드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절실합니다) 4 다이아 2012/03/29 5,053
88933 “인사를 잘 안받아주시네요 .. 2012/03/29 625
88932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1 쉽진않겠지만.. 2012/03/29 535
88931 오늘의 사진 . 5 음하하 2012/03/29 1,568
88930 까마귀를보거나 소리들으면 정말 나쁜일이생기네요ㅜㅜ 18 사랑달 2012/03/29 9,411
88929 저 아무래도 인터넷중독인거같아요 ㅜ.ㅜ 3 미치겠다 2012/03/29 962
88928 대졸 자녀 취업 시기를 알고 싶어요. 2 대졸 취업 2012/03/29 898
88927 호텔 부페 추천해주세요 7 궁금이 2012/03/29 1,689
88926 요즘 부동산얘기가 많아서..이거참고하시라고 4 어이쿠 2012/03/29 2,510
88925 웃기는 내 동생 좀 보세요, 3 울동생 2012/03/29 937
88924 처방받은 수면제가 효과가 없네요 - 3 효과꽝 2012/03/29 1,429
88923 보험레진 or 비보험레진 8 치과치료 2012/03/29 14,438
88922 KB 스마트 폰 적금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3/29 565
88921 오십줄에 빚에서 벗어날려나 2 현수기 2012/03/29 1,211
88920 초등아이들 용돈 주시나요 8 2012/03/29 1,083
88919 돈벌러 갈테니... 걱정마쇼.. 15 치.... 2012/03/29 2,880
88918 이해가 어려운 시아버님 1 이해힘들어 2012/03/29 957
88917 MB심판의 새벽이 밝았다! 5 세우실 2012/03/29 1,658
88916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 -마지막- 1 아들 2012/03/29 1,042
88915 꽃이나 나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몰라요 2012/03/29 663
88914 어느 방향으로 놔야 할까요? 3 침대 헤드 2012/03/29 835
88913 해피트리나무키우시는분!!나무키우는방법이요 8 어색주부 2012/03/29 10,157
88912 6학년 수학여행 안가는 학교 많나요? 1 오ㅐ 2012/03/29 1,146
88911 지금 윤석화 tv에 나오네요. 16 ........ 2012/03/29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