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이 건강식이고 세계에서 최상의 음식이라고 칭송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생각이 좀 달라요
청국장, 김치, 홍삼....몇가지 음식들을 제하고는 지나치게 염도가 높고 게다가 조리하는 품이 너무 많이 가는 편이라서 한식의 장점만 취하되 간소화된 조리법이 개발이 된다던지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아직까지도 남자들중, 국이나 찌게 없으면 밥 못먹고, 빵이나, 국수는 밥처럼 한끼 식사가 될수 없다며 불평하고, 일식 삼찬으로 간소하게 주면 입이 댓발이나 튀어나오고, 다 해놓은 반찬도 냉장고에서 꺼내기 싫어 라면 끓여 먹거나, 굶는 남자들 많잖아요
또, 같은 아시아권의 중국 남자들처럼 남자 사람들도 요리는 인간이라면 먹고 사는 기본권이라 생각하고 주방에서 필요할때 음식을 하는 습성을 가진것도 아니고요
물론 중국은 여자들도 특수 부유층 아닌 일반 서민층들은 맞벌이가 생활화 되어 있고, 좋은 말로 하면 생활력 강한 분위기더만요(중국녀들 한국녀들에 비해 좀 거센 느낌이지만, 더치페이같은것은 확실하고 독립적인 성향...)
맞벌이하면서 가사분담 안되서 고생하시는 직딩 주부들중 딸 키우는 분들중 이기적인 남편과 시댁땜시 차라리 제대로된 중국남자랑 결혼한다면 말리지 않겠다는 분도 있더만요
중국 부유층들 바람 많이 피우고, 첩을 몇을 둔다더라 어쩌구 하는데, 한국은 정도만 다를뿐이지 밤문화 즐기는것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있는 분들 많은것 보면, 결론은 바람필 인간은 국적 불문하고 바람 피우는것이니, 애초에 사람을 잘 골라야할듯 싶더만요
자식두고 이혼해봤자 고생길 훤하고하니,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생각하고 산다는 분들 많은것도 사실이잖아요... -.-;;;;
몸에 좋은 슬로푸드 한식이 좀 간소하게 변형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한다는게 괜히 횡설수설 되어버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