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줄에 빚에서 벗어날려나

현수기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2-03-29 11:00:32
남편외벌이로 대강 살만한 데 어찌어찌해서 생긴 빚이 있어요. 그래서 이자랑 원금 갚느라-7년째-허덕이며 살아요.
애들 커서 5년후쯤에는 결혼도 시켜야 하구요.

근데 회사에서 부채있는 사람들에게 퇴직금정산 미리해준대요. 다 받아도 빚이 7천정도 남지만 그러면 퇴직전에 노후자금 마련가능성도 있어요.
올해 제 외조부모님의 집이 팔려(현재 외사촌의 명의로된)
돌아가신지 14년만에 재산도 정리되어요.
대학생딸이 장학생에게 제공하는 캐나다연수-학교에서 얼마간 부담해주는-도 자금준비해야 하는데 친정에서 몇 백가량 주시겠대요.
그동안 막막하고 해답이 없어서 그낭 빚없는 척, 부담없는 척 산 게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61.83.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2.3.29 2:46 PM (122.36.xxx.21)

    빚이 1억만 되어도 걱정안하겠어요
    게다가 남편은 백수교... 제가 님이 부럽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비웃겠지요

  • 2. 현수기
    '12.3.29 9:50 PM (61.83.xxx.180)

    힘내세요. 하나님이 다른 창을 열어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41 5캐럿 다이아몬드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절실합니다) 4 다이아 2012/03/29 5,011
87740 “인사를 잘 안받아주시네요 .. 2012/03/29 586
87739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1 쉽진않겠지만.. 2012/03/29 486
87738 오늘의 사진 . 5 음하하 2012/03/29 1,518
87737 까마귀를보거나 소리들으면 정말 나쁜일이생기네요ㅜㅜ 18 사랑달 2012/03/29 9,226
87736 저 아무래도 인터넷중독인거같아요 ㅜ.ㅜ 3 미치겠다 2012/03/29 919
87735 대졸 자녀 취업 시기를 알고 싶어요. 2 대졸 취업 2012/03/29 841
87734 호텔 부페 추천해주세요 7 궁금이 2012/03/29 1,642
87733 요즘 부동산얘기가 많아서..이거참고하시라고 4 어이쿠 2012/03/29 2,458
87732 웃기는 내 동생 좀 보세요, 3 울동생 2012/03/29 892
87731 처방받은 수면제가 효과가 없네요 - 3 효과꽝 2012/03/29 1,375
87730 보험레진 or 비보험레진 8 치과치료 2012/03/29 14,366
87729 KB 스마트 폰 적금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3/29 506
87728 오십줄에 빚에서 벗어날려나 2 현수기 2012/03/29 1,146
87727 초등아이들 용돈 주시나요 8 2012/03/29 1,009
87726 돈벌러 갈테니... 걱정마쇼.. 15 치.... 2012/03/29 2,814
87725 이해가 어려운 시아버님 1 이해힘들어 2012/03/29 866
87724 MB심판의 새벽이 밝았다! 5 세우실 2012/03/29 1,571
87723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 -마지막- 1 아들 2012/03/29 938
87722 꽃이나 나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몰라요 2012/03/29 567
87721 어느 방향으로 놔야 할까요? 3 침대 헤드 2012/03/29 718
87720 해피트리나무키우시는분!!나무키우는방법이요 8 어색주부 2012/03/29 10,028
87719 6학년 수학여행 안가는 학교 많나요? 1 오ㅐ 2012/03/29 1,019
87718 지금 윤석화 tv에 나오네요. 16 ........ 2012/03/29 3,322
87717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5- 2 아들 2012/03/29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