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활 하면서 안 보인다는 말도 없었지만 ...
1학년도 돼고 해서 그냥 시력 검사 하러 안과에 갔어요..당연 1.0은 나올 줄 알았어요...그런데 시력검사표 계속 안보인다
고 하더니....0.2라고 하네요...안경을 써야 한다고...
지금도 믿기지가 않네요...초등학교 1학년이 시력이 이렇게 나쁘면 나중에 어떡하라고...
가성근시인지..아닌지..검사까지 같이 하고 왔어요. 가성근시는 아니라고 하네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아주 냉정하게 좋아지는 경우는 없다고...평생 안경껴야 하고....나중에 성인되서 라식수술 하라고 하
네요.. 마음이 무너지네요....
이런경우 안경밖에 없을까요...다시 좋아지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