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리브유로 오일풀링할때 부작용이 생긴듯해요.

압착녀 조회수 : 28,054
작성일 : 2012-03-28 21:36:58
저는 아무 문제 없구요 좋다고 얼마전에 글도 남겼어요.
입냄새 잡구요. 무엇보다 입안이 개운해서 하거든요.
가래는 여전히나오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어릴때부터 아빠의 흡연으로 인해서 폐가 좋지 않을거라 추측은 해봅니다.
남편도 담배를 피는 사람이구요. 간접흡연이 폐에 더 안좋다는 말을 떠올려보면
가래가 나오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어쩄든 부작용은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아말감도 있구요. 초등때 한것.
금니도 제법 되는데도 뜨거나 하진않아요
이 사이에 레진인가 조그맣게 하나 붙여놓듯 떼어놓은게 있는데 그것만 조금 우리한 정도예요.
그래서 저는 쭉 할 생각이예요
사람상대하는 쪽이라 입냄새는 항상 부담스럽거든요.
각설하고 어제부터 우리애한테도 해보라고 권했는데
하고나서 너무너무 뽀드득 하다고 좋아해서 안심을 했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 설사 쫙~~~~~~~~
아침에 일어나서 피부에 올망졸망. 빨간두드러기 말고 피부자체가 두드러기 일어나는 증상요
색상변화없는 류의 알러지 반응 그게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중지시켰어요.
사람마다 정말 다르네요.
명현현상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계속 시킬지 걱정되요.
IP : 1.177.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8 9:42 PM (59.15.xxx.61)

    저도 5일째인 오늘 아침에
    설사 했는데
    배도 안아프고 그냥 좌~악.
    좀 시원했거든요.
    이것도 해독작용의 일부인가 싶어서
    중단할 생각은 없어요.
    피부 트러블은 없어요.

  • 2. 읭?
    '12.3.28 9:51 PM (121.190.xxx.242)

    저도 이틀째되는 날
    배 안아프고 설사 했는데요,
    그게 오일풀링이랑 상관있을까요?
    원래 설사 잘 안하는데
    해독인지 명현인지
    그거면 좋겠네요.

  • 3. ..
    '12.3.28 9:56 PM (175.112.xxx.103)

    그 정보 처음 알려주신님 복많이 받으시라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어요^^
    저도 그 정보 처음 올려주신 그날 저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아침에 했어요. 다른건 잘모르겠는데제가 담배를 피는것도 아닌데 항상 목에 가래가 찬것처럼 답답해서 늘 정말 늘 흠흠(이표현이 맞나모르겠네요ㅎ)거렸거든요. 근데 어제는 정말 오일 풀링후 오전 내내 가래 뱉어내느라 정신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답답한게 거의 없구요. 아직 목답답한게 완전히 괜찮아진건 아니지만이게 오일 가글 덕분이라면 정말 ㅠ 처음 전파해주신 그분께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4. .....
    '12.3.28 10:20 PM (180.230.xxx.22)

    저도 올리브유로 5일째 하고 있는데 별다른 반응이 없네요
    금니가 있어서 5분만 해서 그럴까요...?

  • 5. 당뇨환자
    '12.3.28 10:24 PM (119.149.xxx.131)

    혈당 많이 떨어졌어요. ^^

  • 6. ㅁㄴㅇㄹ
    '12.3.28 10:52 PM (175.124.xxx.109)

    저 이가 시려서 미지근한 물도 못쓰고 아주 따뜻한 물로만 휑궜거든요.
    5일 째 드뎌 약간 찬물로도 휑굼이 되더군요.
    무지 좋아요~~. 찬양.
    저도 오늘 가래가..

  • 7. 저는
    '12.3.28 10:56 PM (175.193.xxx.148)

    배 좀 아프고 설사했는데 물같이 나오는게 아니라
    뭐랄까.. 그냥 몽글몽글?하게 나오는정도..;;;
    이상해서 외국사이트랑 찾아봤는데 그런사람들도 있긴 있는거 같더라구요
    http://curezone.com/forums/am.asp?i=844540

    왜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임플란트한게 있어서 10분 넘기지 않았구요 올리브유로 했어요

  • 8. 중학생
    '12.3.28 11:26 PM (59.11.xxx.217)

    딸의 여드름이 없어져가요 일주일 정도 했는데 이젠 스스로 찾아서 하네요 부작용은없고 딸 피부가 건조함괴 각질도 동반된 여드름 피부인데 여드름이 거의 사라져가요 본인스스로 느낀다고해요 입이개운하고 피부가 좋아지는걸 그리고 저는 당뇨인데 혈당 변화는 잘모르겠어요

  • 9. 압착녀
    '12.3.28 11:35 PM (1.177.xxx.54)

    와 좋은정보가 많네요.
    사람들마다 반응이 정말 차이가 많이 나네요
    각자 몸에 아픈부분이나 받아들이는 증상이 다른것 같아요.

  • 10. 압착녀
    '12.3.29 12:32 AM (1.177.xxx.54)

    하고 양치질 하는게 낫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니깐 그담날까지 뽀드득 하더군요

  • 11. 압착녀
    '12.3.29 2:15 AM (1.177.xxx.54)

    그리고 저는 레진 하나 금니 여러개 아말감 두개 있는데 15분 정도 해요. 참고하세요.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뜨는건 하나도 없어요

  • 12. 제 경우
    '12.3.29 2:20 AM (175.192.xxx.219)

    저도 올리브유로 5일 정도 5분 이내로 했는데요.
    시린 이가 있어서 시린이 전용치약을 썼었는데
    확실히 비교해 보려고 일반치약 쓰면서 시도했어요.
    이 시린 증상이 아직까진 없어서 좀 신기하네요.
    좀 더 해봐야 알겠지만요. 계속 해 보려구요.

  • 13. 뭘까
    '12.3.29 2:30 AM (36.38.xxx.231)

    오일풀링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 계속 주시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나쁜 반응은 전혀 없지만 앞으로도 내 몸을 세밀히 관찰하려구요.
    저는 평소에 폐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가래가 나올줄 알았는데
    가래는 전혀 없네요. (멀쩡하신 분들도 가래 증상을 많이 이야기 하시기에..)
    대신 방귀가 갑자기 늘었어요.
    근데 예전엔 힘없이 퓌식...하는 애처로운 방귀였다면, 이번엔 뽕뽕 경쾌하게 나오네요.

    뱃속이 늘 딱딱하게 뭉쳐있고 소화기관이 안좋아서 잠들기전에 배를 좀 문질러 주는 편인데
    아주 약간씩 적이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아직 크게 느껴지는건 아니지만 내몸이니까 내가 알죠. 약간 좋아졌어요.
    장기적으로 오일풀링 하다보면 더 좋아질것도 같아요.

    그리고 낮에 좀 졸려요. 낮엔 몽롱하다가 막상 자야할 밤 시간엔 정신이 또랑또랑 해지네요.;;
    제가 원래 수면 패턴이 좀 왔다갔다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나 싶기도 하고..
    암튼 우려할 만한 증상은 없고, 피부는 좋아졌기에
    우선은 기쁜 맘으로 오일풀링에 임하고 있습니다. ㅋㅋ

  • 14. 저는..
    '12.3.29 11:59 AM (121.142.xxx.228)

    일주일째 하는데 40대 들어서면서 내 입속에서 노인내냄새가 나는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거든요.
    옛날 노인네들 옆에 가면 나는 냄새가 스스로 느껴지니 괴롭더라구요. 그 냄새가 자꾸자꾸 많이 나게되면 나도 완전 노인네가 되는건가부다..하고 자괴감이 들고 했는데 오일풀링하니 그 냄새가 싹 사라져서 아주 만족해요.
    저는 오히려 변비가 좀 생긴것 같구요.. 다른 증상은 느껴지는게 없어요. 그냥 입속이 아주 개운하고 입냄새가 없어진거 정도.
    여기 보다보니 올리브유로 하신 분들이 제일 부작용호소를 많이 하는듯 싶네요.
    저는 냉장고에서 오래 지난 아마씨유로 합니다.(남편건강땜에 산건데 남편이 안먹어서.. 오래 지났거든요)
    참기름으로도 해보고 이에 착색된다해서 다 쓰면 해바라기씨유 구입할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18 82님들 추천으로 대우세탁기 샀는데...웰케 소리가 커요? 12 2012/05/01 4,331
102317 9호선 협약 담당자가 맥쿼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네요 ㅈㅈㅈ 2012/05/01 619
102316 미용실에서 사기 당했어요 -_- 18 어쩔까요 2012/05/01 12,489
102315 내인생의단비ㅡ정경순의상 1 오후의라벤더.. 2012/05/01 1,450
102314 패션왕은 생존투쟁 드라마, 사랑보다 먹고사는게 중요하긴하죠 패션왕 2012/05/01 1,286
102313 82하면서... 7 음... 2012/05/01 1,196
102312 한선교 "막걸리 1병 나눠마셨을 뿐, 정치공세 말라&q.. 4 세우실 2012/05/01 975
102311 mbc mbc mbc mbc 민영화 합시다 6 ..... 2012/05/01 1,008
102310 우리집 개와 남편( 개 싫으시면 패쓰하세요^^) 16 강아지 2012/05/01 2,869
102309 명상하시고 좋아지셨다는 분들께 궁금 10 명상요 2012/05/01 2,915
102308 우리집 아기 밤에 재우기 너무 힘들어요. 2 엄마 초죽음.. 2012/05/01 1,204
102307 저도 환불(교환) 문의 3 .. 2012/05/01 1,025
102306 초등학생 챌린져 작아서 못 썼다 하는 분 계신가요? 5 키플링 가방.. 2012/05/01 713
102305 마트 영수증 없어도 환불이 될까요?? ^^ 3 행복한봄 2012/05/01 1,225
102304 힐링캠프 박진영집~ 1 ... 2012/05/01 6,346
102303 코스트코에 있는 fruit by the foot 8 궁금해 2012/05/01 2,247
102302 mbc mbc mbc mbc mbc mbc mbc mbc mbc.. 10 닉네임22 2012/05/01 994
102301 이준석 "안철수, 경기지사에 눈독 들일수도 14 ㅇㅇㅇ 2012/05/01 2,385
102300 직장안에서 은따...인거 같아요.. 6 고민 2012/05/01 4,002
102299 한손으로는 아이 안고,나머지 손으로만 운전하는.. 14 ... 2012/05/01 2,512
102298 근로자의 날은 개인병원 문 안 열까요? 7 간호사 2012/05/01 1,536
102297 패션왕-심리가 궁금해요 5 드라마 2012/05/01 1,766
102296 북한산 힐스테이트와 은평뉴타운 어디 아파트가 괜찮을까요? 6 ... 2012/05/01 6,010
102295 급해요. 식당 좀 찾아주세요. 3 투덜이스머프.. 2012/05/01 971
102294 한우 먹는 사람들은 mb에게 감사하라 1 ........ 2012/05/01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