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손아래 동서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사정도 있고 해서 조문은 가지 못했는데...동서에게 오전에 위로 전화는 했구요
부조를 해야 할 것 같은데...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월요일에..손아래 동서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사정도 있고 해서 조문은 가지 못했는데...동서에게 오전에 위로 전화는 했구요
부조를 해야 할 것 같은데...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할머니상까지 챙긴적 한번도 없는데..서로~
아주 많이 친하신가봐요.
얘기 한 사람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사돈댁과 할머니댁이 왕래하는 사이 아니면 말도 안하고 넘어갈 관계 아닌가요???
동서랑 외할머니랑 사이가 각별한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동서말로는 엄마는 항상 바쁘시고 거의 할머니가 키우셨다고...
그리고...동서랑 저는 그렇게 친하지는 않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out 시킨시는 꽤 오래 됐지만...그냥 겉으로는 만나면 웃지요
저도 동서 부모님은 챙겨드려야 될거같은데
외할머님은 안챙기셔도 ᆞ될거같구요
전화하셨음될거같은데요
원글님이 마음가시는쪽으로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동서가 저한테 할머니 돌아가신걸 직접 얘기한건 아니구요
일요일에 가족모임때 할머니 안부 물어보니 위독하시다고 했는데...
우연히 카톡화면 보다가 동서가 할머니 죽음을 암시하는 문구를 써놨길래...
오늘 제가 전화해서 알게 되었네요...그냥 지나가기가 뭐해서
동서의 할머니까지 챙기시다니 흔하지 않은 일인듯합니다.
마음의 가까움만큼 하시지요.
저같으면 10만원.
원래 부조 안해도 되는 자리인데요
아셨으니까 그냥 십만원하심 되겠네요.
시동생이 결혼하고 6개월 정도있다가 동서의 여동생 결혼했구
그 후로 몇개월 있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시동생 결혼전 상견례에서 동서 딱 한번 보고, 결혼식에서 두번째 보고
시동생 결혼후 한번도 따로 연락한적 없고, 만난적 없는 사이라
저흰 안갔거든요 두번다요
동서 여동생 결혼할땐 남편 회사 가족여행있어서 알고도 못갔구요
이거,,, 동서 입장에서 섭섭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