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안보 정상회의가 끝났네요. 이부제니 뭐니 불편했는데. 그래도 북한이 미사일인지 뭔지 쏜다는데도 그 바로 아래서 전세계 정상이 모이다니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국민 혈세만 축내지 뭐하러 하나 했는데 핵무기는 도대체 누가 발명한건지 찾아보다가 발견했네요.
“2010년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워싱턴) 이후 8개국에서 480㎏의 고농축우라늄(HEU)이 폐기됐다.”
이정도면 효과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근데 현재 지구상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은 HEU 1600t과 플루토늄 500t으로, 핵무기 12만6000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니;;; 이러다 우리 애들 사는시대에는 빵빵 터지는거 아닌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