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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주까지만 해도 필리핀 의대 출신이라던 새누리당 다문화 비례후보 이자스민.

-- 조회수 : 8,415
작성일 : 2012-03-28 15:05:45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본인이 필리핀 명문의대생이었으며
한국인 남편을 만나 포기하고 왔다고 함
10여년간 그 말을 해 옴
2011년 11월 방송출연 발언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필리핀 수능 100점 만점 99점” 명문 의대 진학 엄친딸 기사입력 | 2011-11-15 11:27:41

방송인 이자스민이 뛰어난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이자스민은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한국  수능  시험 처럼 필리핀에도 똑같은 시험이 있는데 100점 만점에 99점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자스민은 “우리 엄마가 천재가 났다고 했다. 변호가, 의사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해서  변호사 는 두꺼운 책이 생각나고 왠지  공부 를 많이 할 것 같아서  과학  좋아하기 때문에 의대를 들어갔다”며 엄친딸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필리핀으로 여행을 온 한국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된 이자스민은 지난 7월부터  청에서 계약직공무원 으로 근무하면서  다문화정책 개발 지원과  외국인 커뮤니티 관리를 맡고 있다. 또 영화 ‘의형제’ ‘완득이’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흥행하고 있는 ‘완득이’에서  유아인 엄마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눈도장 을 찍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한국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션 리차드, 아드리안 리, 이자스민의 한국생활기를 소개했다. ( 사진 =KBS) 

 


 

2012년 1월, 다문화 비례대표 후보 이야기가 거론되기 시작할때 쯤의 기사에서도
필리핀 국립대 의대 출신이라고 뉴스 기사에 다수 뜸.  
 
그리고 3월20일, 바로 1주일 전이죠. 이때도 의대생 언급은 쭉 계속됨
 

 
  새누리당 비례대표 17번 '이자스민' 누구? 이 후보, 남편 잃고 가장 역할 및 다문화가정위해 봉사 2012년 03월 20일 (화) 14:17:33 이연진 기자     lyj@newsway.kr

(서울=뉴스웨이 이연진 기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명단 17번에 배정된 이자스민 후보(35)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자스민 후보는 영화 '완득이'에서  다문화가정 의 엄마로 출연한 필리핀 출신의  귀화 여성이다. 올해 한국생활 18년차로 완득이 또래의 사춘기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으며, 이자스민 후보는 의대에 다니면서  부모님 의  편의점 에서  아르바이트 를 하던 중 필리핀에 출장 온 남편을 만나  결혼 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현재는 이주 여성들의 봉사 단체이자 문화 네트워크 인 물방울 나눔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서울시 외국인  공무원  1호가 돼 외국인 지원시설인 서울 글로벌 센터에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상담  등의 업무도 맡고 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 정홍원 위원장은 이자스민 후보에 대해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불행 속에서도 한 부모 가장 역할을 수행하고 다문화가정을 돕는 등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저번주 화요일만해도  의대출신

그런데

 

아래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공식 후보자 프로필입니다.
이자스민
네이버 총선 프로필
비례대표 추천15순위 새누리당
출생 1977년 1월 6일 (35세) 직업 정당인 학력 필리핀 Ateneo de Davao 대학교 생물학과중퇴(1993.06~1996.03)
경력 (전)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 주무관
(현)다문화네트워크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
본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에서 제공받습니다.
 
 
 
 
 바뀜. 그럼 그녀는 지난 10년간 방송에 나와 거짓말을 한것일까?
대놓고 다문화를 위한 정책을 펴겠다는 필리핀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누구를 위한 국회의원인지?
IP : 118.36.xxx.2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3.28 3:09 PM (218.152.xxx.206)

    여성잡지마다 나오는데...
    3월호에는 비례대표 얘기만 있지 실제는 전화받은적이 없다고 나오던데요?

    훨~이네요. 나쁜것부더 배웠군요.

  • 2. ...
    '12.3.28 3:10 PM (49.1.xxx.93)

    저도 프로필보고 갸우뚱.. 엄친딸이라고 스스로 말했었는데..
    이 여자도 정치야망이 엄청나보여요. 애들 학교에서도 치맛바람 장난 아니었는데..
    한편으로는 좀 안됐죠. 남편을 그렇게 보내고.

  • 3. --
    '12.3.28 3:11 PM (118.36.xxx.252)

    콩나물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비례대표 후보자로 정식 프로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공천 받았어요

  • 4. ㅎㅎㅎ
    '12.3.28 3:12 PM (58.123.xxx.132)

    정말 그 나물에 그 밥만 모이는 거 같아요. 알아보고 찾아가는 안목들도 대단하네요..

  • 5. 마니또
    '12.3.28 3:12 PM (122.37.xxx.51)

    그애비?의 그 자식들이라 뭐라하겠어요
    지 애비는 몇달뒤에 분식먹어야할지모르는데..

  • 6. ...
    '12.3.28 3:17 PM (211.109.xxx.184)

    새누리당 대박...다문화 가정 투표 노린건가요?
    이런쪽으로 머리하나는 대박 잘 돌아가는듯

  • 7. ....
    '12.3.28 3:22 PM (119.71.xxx.179)

    아테네오 드 마닐라는 좋은학교인데, 저긴 다른곳인가요?

  • 8. 사랑이여
    '12.3.28 3:38 PM (14.50.xxx.48)

    그 당에는 가면쓴 인간말종들이 왜 그리 많은지....

  • 9. 어디서 보기론
    '12.3.28 3:45 PM (175.117.xxx.117)

    필리핀 남부에 있는 대학교라고 하던데
    명문은 아니라네요.

  • 10. ⓧ쪽바리쥐
    '12.3.28 3:55 PM (119.82.xxx.210)

    새누리당의 꼼수도 꼼수지만 10년 동안이나 거짓말한 저 여자도 참으로 대~단하네요.. 누구한테 배워서 저런 짓을 했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 11.
    '12.3.28 4:13 PM (211.234.xxx.251)

    진짜 뭔가요 이런 학력위조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여자 시험보고 공무원 된건 가요 아님 다른 루트로 들어간건가요
    다문화 다른 눈으로 보지 말라믄서 자기가 저런 짓을하니 이미지만 더 나쁘게 만드는군요

  • 12. ...
    '12.3.28 4:17 PM (222.127.xxx.10)

    마닐라 본교에 있는 아테네오만 명문이라 칭합니다. 다바오 아테네오는 분교이고 소위 듣보잡이죠.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줄 몰랐다가 이렇게 알게 됐는데
    한국으로 시집간것도 인생에서 반은 성공한거예요.
    아테네오 중태가 무슨 대단한 학력이라고..아무데나 엄친아 갖다 붙이고 헐..
    한국말 잘하면 본국에서 무얼하고 지냈었는지도 잘 모르며 이렇게 그럴싸하게 포장해가지고
    정치까지 한다고 설쳐대도 괜찮은건가요...?

  • 13. 위조
    '12.3.28 4:28 PM (112.148.xxx.100)

    학벌좋다면 우아 하는 한국의 현실을 꿰뚫어보고 젊은 외국 여자가 간도크게 공중파에서의대라 떠들고 다닌셈이네요 어이없다

  • 14. 진짜 뻔뻔하기도
    '12.3.28 5:08 PM (211.234.xxx.52)

    지가 거짓말해온게 있으면 적어도 국회의원으로 나올 생각은 말아야지 간이 배밖으로 나왔어
    내일은 울면서 의대합격했지만 돈이 없어 못갔다고 또다른 거짓해명 인터뷰나온다에 한표겁니다

  • 15. 조용한바람
    '12.3.28 5:12 PM (118.33.xxx.60)

    헐.........................역시 새누리당! 역시~ 역시~ 후보 고르는 눈이 아주 남다르네요~

  • 16.
    '12.3.28 5:31 PM (211.234.xxx.52)

    15번이면 거의 당선권인데 이런 위조스민에게 ㅣ천만원씩 봉급을 줘야하다니 헐 어이없다 진짜

  • 17. 헐~
    '12.3.28 5:56 PM (112.150.xxx.199)

    내일은 울면서 의대합격했지만 돈이 없어 못갔다고 또다른 거짓해명 인터뷰나온다에 한표겁니다 22222

  • 18. 어이없음
    '12.3.28 7:30 PM (211.207.xxx.110)

    내일은 울면서 의대합격했지만 돈이 없어 못갔다고 또다른 거짓해명 인터뷰나온다에 한표겁니다3333333

  • 19. 다문화정책
    '12.3.29 2:17 PM (121.151.xxx.247)

    이해할수없어요.
    개인적으로 외국인과 결혼해서 살수 있지만

    나라에서 국민세금모아서 외국신부.. 사오는..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을 밀고있다는게..
    사실 다문화가정중 과반수이상..
    어떤정책이 필요한 계층은 결국 이상한 선을 보는 케이스잖아요
    결혼해서 행복한경우보다 불행한경우 비정상적인 경우가 더많은데
    이걸 정책적으로 밀고있다는게.. 도대체 누구발상인지.

    거의 박물관 만찬수준의 정책아닌가요.

  • 20. 연금도 백얼마
    '12.3.29 2:57 PM (183.101.xxx.229)

    평생 받는거 아닌가요? 국회의원 연금요. 그리고 저 여자가 국회가봤자 다문화정책만 하겠지.일반국민들 삶하고 뭔 관계가 있나요

  • 21. 상판 반반하다고
    '12.3.29 3:12 PM (203.247.xxx.210)

    세상 쉽게 보네 이 여자

  • 22. 논리적 일관성
    '12.3.29 3:28 PM (118.43.xxx.99)

    이자스민이 의대 가기 위해 생물학과 다녀놓고서 의대라고 말하는 것이나 박원순이 서울대 법대 가기 위해 사회계열 다녀놓고서 법대라고 했던게 다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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