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풍수를믿으시나요?

풍수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2-03-28 14:57:48

남편이 갑자기 하던일이안되구 저는 오랜우울증(남편의외도,시댁,친정 일등등)

후에  저는  몇년전에 직장 잘잡아 지금은 너무도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구.

남편은 정말 돈잘벌었어요. 유흥으로 많이 날렸지만,

같은동네에서18년째인데  웬만한아파트에서는 다살아보았지요.

전세3번 내집2번 지금은 판교에 집있구 아이들학교때문에

전세인데  이집으로 이사온지느 3년째이네요.

전 정말 이집이좋아요.교통. 아파트층, 향, 직장과의 거리

다좋은데 남편은 이집으로 이사와서 정말 싫어라해요.

하는일도안되구  일단 돈이 너무 안벌린데요. 그리구

몸도 힘들구, 사회에서 옛날엔 자신감 넘쳤는데

지금은 회사 아가씨하구도 맨날 싸우게된다구하구....

집이 자기랑 안맞는다하네요.

집이 물살이쎄서  겨울에 한번씩은 씽크대호수 갈아야하구

바람도 골짜기바람이 모이는곳처럼 저희아파트 음식물버리는곳이 바람이

아주쎈데 음식물버리는곳이 저희 옆동과Y자형태네요.

저는 풍수를잘몰라그러는데 정녕 남편의 말이 사실인가요?

참고로 사무실여직원은  유부녀라 엄청 땍땍거린다하는데

제생각엔 바른말하고 행동이 딱부러지니 남편이 집적거려도 꿈쩍안하니

괜한남편의

억지같거든요.

그외에는 제가 반박할말이 없어서 꼼짝없이 이사당할거 같아요.

제가 이사안갈수있도록  지혜좀내주세요.

집문제만아니라면 남편이 아프던 돈을 안벌어주던 상관없어요.

IP : 118.36.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9 12:38 AM (220.86.xxx.72)

    몇년전에 살던 집이 딱 그랬어요
    당시에 말도 안되는 일로 엄청싸우고,
    전 그집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자면서 가위눌리고
    일은 일대로 안풀리고 몸은 아프고
    부모님 사이 나빠지고
    아무튼 엉망이었어요
    가위를 너무 심하게 눌려서 하루도 제대로 맘편하게 자본날이 없어요.
    12층 아파트였어요

    집 팔려니까 왜 그렇게도 안팔리던지.
    간신히 팔고 이사했는데
    가위 눌리는게 손꼽을정도에요
    부모님 사이도 좋아지고 돈도 모아서 좀더 넓은 집 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65 내일 조조 보러 갈껀데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12/03/28 1,722
88664 능력과 체력은 안되는데, 열정만 큰 삶의 애로사항들.. 2 겨울속의봄 2012/03/28 1,132
88663 이제훈이 나온 영화'파수꾼' 3 감탄녀 2012/03/28 1,649
88662 서울대 학생인데. 3 ㅎㅎ 2012/03/28 2,290
88661 82에서 배울 게 얼마나 많은데요. 3 달라요 2012/03/28 991
88660 항상 지갑에 현금 없는 사람.. 55 어디서든 2012/03/28 14,719
88659 백일 안된 아기 유모차 필요할까요(제품 추천 부탁) 2 요리잘하고파.. 2012/03/28 1,175
88658 옥탑방보고 따라해봤어요.... 8 드라마주인공.. 2012/03/28 2,392
88657 요즘 애들 영어유치원이 일반적인가요? 19 영유 2012/03/28 2,065
88656 회비모은돈을 친정언니가 빌려달라는데요... 7 로즈 2012/03/28 3,243
88655 은행금리 밝으신 분 좀 가르쳐 주세요 2 sksmss.. 2012/03/28 1,292
88654 밑에 반모임 나와서 말인데요.. 반모임이 뭔가요??? 4 그럼 2012/03/28 1,646
88653 sky졸업한 딸...죽 쒀서 개준 기분... 147 ㅠㅠㅠ 2012/03/28 25,051
88652 아이학원 영어 도움좀 주세요.. 2 무식엄마.... 2012/03/28 532
88651 피부관리를 받았어요. 3 어제 2012/03/28 1,662
88650 유아인은 여자에게 박애주의자라 인생이 험난해진거 아닌가요 1 패션왕에서 2012/03/28 1,197
88649 실험결과 100% 완치… 극적인 암치료법 발견. 5 단풍별 2012/03/28 2,255
88648 어린아이 포경수술 문의 3 병원문의 2012/03/28 1,185
88647 30대 중반 남자옷 어디가 이쁜가요?? 카프치노 2012/03/28 1,002
88646 급질))남편이 아픈데 서울 괜찮은 회전초밥집 추천해주세요 6 아파요 2012/03/28 1,251
88645 우울증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4 우울증 2012/03/28 1,264
88644 집 수리 맡길 때 계약서 쓰는 건가요? 3 .. 2012/03/28 1,945
88643 ‘4대강’ 공사 기간 중 낙동강 수질 물고기 급감할 정도로 크게.. 2 세우실 2012/03/28 574
88642 ebs 프로 중에 우리 말의 오용사례나 중요성, 아니면 넓게 우.. 문의 2012/03/28 565
88641 창문 새로 바꾸는 거 비쌀까요? 3 엘라 2012/03/28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