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가 나오면 일간지들이 기사화 함으로써 더욱 파급력이 커지는데요.
어제 나꼼수에 대한 기사가 모두 '박근혜 손수조 쌍두노출이 계획적이었다...' 이 내용 뿐이더라구요.
봉주9회에서 가장 충격적 내용은 음성변조된 선거관계자의 인터뷰 육성공개 아니었나요?
물론 10.26부정선거에 대한 그동안의 나꼼수 의혹제기에 대해 항상 나꼼수편이었지만
그걸 관계자의 육성으로 들으니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는데 말이에요..
왜 진보언론조차 이 문제에 대해서 기사화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네티즌들도 별 반응 없는거 같고... ;;;;
기자들 마음이지요...
선과위는 꼼짝 마라이고...
그 사안 자체가 어려워요. 데이터베이스 접근기술등 IT분야를 알아야 쓸수 있는데, 보통 기자들은 거기까지 팔로우할 욕심과 능력이 안되는거 같아요.
누군가 쫙 정리해주면 모를까.
그 덕에 면죄부 받은거져
진실과 공평이라는게 그저 자기들 입맛대로 좌지우지되는 꼴이 너무 많네요.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개입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데도 어찌 언론은 이리 조용한건지..
쌍두노출 사건도 박근혜가 연관돼 있으니 언론에서는 감싸고 침묵..
뉴스 들을때마다 욕 나올때가 너무 많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