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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다닐지 전업주부를 할지- 내용 삭제

고민중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2-03-28 11:14:41
모든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새기고 제 자신이 정녕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어떤 건지, 고민하며 살아갈게요.

본글은- 예전 동료, 시댁 어른분 등이 82를 하시는 관계로
혹시 몰라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언 주신 열세분 선배 후배님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IP : 59.12.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3.28 11:19 AM (124.50.xxx.15)

    저도 12년 다닌 직장 그만두고 육아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후회는 없습니다.
    편집자 일을 50-60까지 하실 수 있는게 아니라면 지금 일을 붙잡는것 보다는 안정을 취하며 아이를 준비하시는게 더 맞지 않나 싶네요.
    님 글중 아이를 생각하면 일하는 엄마가 낫지 않을까 쓰셨는데,,,, 글쎄요. 아이를 생각하면 집에 있는 엄마가 좋은 거 아닐까요? 비록 제 몸이 힘들지만 말입니다.
    아이를 위해, 남편을 위해 가정을 돌보심이 옳을 듯 하옵니다..^^

  • 2. 원글
    '12.3.28 11:24 AM (59.12.xxx.3)

    글쎄요님: 역시 그런걸까요? 아기는... 다행히 친정 어머니가 가까운 데 사셔서요. 일하는 분 모셔 드리면 아기는 어머니가 보신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일하는 분, 아기 돌보는 비용, 친정 어머니 비용 모두 다 하면 200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거죠. 그리고 아기에게 일하는 엄마가 더 좋을 거라는 건, 아이의 10대 시절이나 20대 시절을 생각하면 경제력 있는 집안이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조언 감사 드려요. 같은 고민 치열하게 하셨으리라 생각되어 주신 조언 깊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 3. 네 맞아요.
    '12.3.28 11:31 AM (124.50.xxx.15)

    저, 같은 고민 치열하게 했어요.ㅜㅜ 밤 잠 못이뤄 가며...
    근데 저도 님처럼 제 월급 200만원정도였고 지금 힘든 시기 잘 버텨내도 50-60까지 그 일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어요. 친정엄마는 몇 년만 버티고 아이 초등학교 보내면 좀 수월해지지 않겠냐 하셨는데, 요즘엔 초등학교 입학시키면 더 엄마손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고민 끝에 관뒀네요.
    둘째까지 시어머니한테 맡기기엔 너무 난처한 입장이기도 했구요.

  • 4. 답은 없어요
    '12.3.28 11:34 AM (114.202.xxx.56)

    이런 문제.. 원글님도 아시겠지만 답이 없어요.
    계획 잘 세우고 임신 해도, 예상치 못 한 상황이 생기게 되구요.
    예를 들어 친정어머님이 생각보다 체력이 딸리셔서 편찮으시게 된다거나
    미안한데 더 이상은 못 하겠다고 나가 떨어지신다거나,
    다른 형제의 자식을 돌보느라 내 아이를 더 이상 돌볼 수 없게 된다거나,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몸이 약하거나 예민해서 시설에 보낼 수 없거나 등등...
    (다 저와 제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이에요)

    다른 거 다 떠나서 한 가지만 생각해 보세요. "나는 어떤 인간인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해지거든요.
    엄마가 직장 다녀 10대 아이 경제적으로 서포트 잘 해주고 그래도 엄마가 우울하면 아이도 우울하지요.
    반대로 엄마가 집에 있어 늘 아이 챙겨주고 곁에 있어 주더라도 엄마가 우울하면 아이도 또 우울하지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결국은 무슨 선택이 되었건 엄마가 그 삶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요.
    돈이냐 뭐냐의 문제라기보다는.....

    저는, 아이가 조금만 크면 왠지 집에서 너무 심심할 것 같고 갇힌 느낌에 우울할 것 같고
    스스로 자괴감 느낄 것 같아서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일하고 있습니다.
    맞벌이 하다보면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나도 고생이고 가족들도 고생이냐 싶은 순간들이 있어요.
    그러나 이게 정말 돈 때문이 아니고 제 만족감 때문에 하는 거기 때문에
    고비들이 넘겨지고 결국은 더 일하게 되고 그래요. (제가 배부른 소리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원글님도 남편분이 경제적으로 일단은 잘 벌어오신다니 드리는 말씀)
    만약 정말 돈 하나 때문에 일하는 것이었다면 진작에 그만뒀겠죠.

    그러니 원글님도 다른 고민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원하는지 (장기적으로)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그 답은 원글님 외에 누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게 아니구요.

  • 5. 힘들죠,
    '12.3.28 11:41 AM (182.215.xxx.4)

    저는 시험 준비를 하느라 아이 어렸을때는 같이 있다가 초등 입학 때부터 일 시작했어요.
    지금 아이는 중1이 되었고 저는 작년 말부터 잠깐 일의 방향을 바꾸려고 현재는 전업이에요.
    님이 아이에게 경제적인 뒷받침이 더 도움되지 않느냐는 말씀을 하시길래, 글쎄요.
    엄청 벌어서 고액과외랑 해외연수 시킬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조금 더 벌면서 애 학원비랑 다른 비용도 좀 여유 있게 쓸 수 있어지만,
    우리 아이는 또래비해 많이 의젓한 편인데도 힘들었다는 말을 가끔씩 하더군요.

    빈 집에 혼자 들어와서 알아서 학원 챙겨가고 저녁에 밥만 먹으면 애가 조잘조잘 학교 얘기
    수다 떠는데 대답도 못하고 잠들어 버리고,,,,,엄마가 너무 피곤해해서 항상 엄마가 불쌍해
    보였다고.

    님이 회사를 다녀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려면 체력 유지 잘 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셔서, 퇴근해 오면 온전히 아이와 함께 해 주시고 아이 얘기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처럼 해주시기 어려워 전업이 되시기고 계속 고민하시기도 하시죠.


    아직 아이는 없으니까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면 프리랜서로 일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하시다가 역시 직장이 낫다 싶으면 그 때 구직하셔도 경력단절 까지는 아닐꺼에요.
    근데,님 직업도 참 박봉이네요,15년이면,, 에효.

  • 6. 기쁨맘
    '12.3.28 11:43 AM (211.181.xxx.55)

    임신에 힘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더 늦으면 남편정년전에 애기 학비 지원 받기도 힘들어지니~ 애기 시터비용 내 용돈(회사다닐때) 생각하면 여자가 200이상은 벌어야 다닐만하다고 하더라구용.

  • 7. 지수화풍
    '12.3.28 11:47 AM (124.53.xxx.14)

    결혼전 10년동안 직장생활했었구요. 건강이 무척 안 좋았답니다. 연년생 낳으면서 전업했어요. 봐주실 분 한분도 없구요. 아이들 키우면서 건강관리했더니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입니다. 아이들 초등때까지 엄마가 항상 곁에 있는게 정서적으로 정말 좋은것 같아요. 물론 엄마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루를 보낸다면 평생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주는것이고 엄마또한 가장 값진 시간이 되는거죠. 이것이돈보다 더 중요하다면 이 추억을 선택하는게맞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학교갔다 돌아오는 길목에서도 엄마가 보고싶어서 막 달려온답니다. 아들이 늘 그렇게 말하죠. 수업끝나면 벌써 엄마가 보고싶다구요. 한편으론 재취업을 위해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도 있구요. 그렇게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도 엄마손을 떠나도되는 시기가 오겠지요. 아껴쓰고 불필요한 학원 안보내고 아이들과 함께 있는 이 시간이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합니다.

  • 8.
    '12.3.28 11:48 AM (211.114.xxx.77)

    둘다의 장담점 다 알고 계시고 뭘하고 싶은지도 알고 계시고...
    단지 이걸 선택했을때 다른거에 대한 미련을 미래에 얼마나 느낄지가 가늠이 안되서 고민하시는건데.
    현재 더 끌리시는데로 선택을 하시고. 미래에 아무리 미련이 느껴지더라도 내가 옳은 선택을 했다고 자기최면을 거세요.
    다른 방법은 없을듯.
    빡세게 고민하시고 그뒤에 선택하시고. 그리고 그뒤에는 절대 돌아보지 말기.

  • 9. 우연
    '12.3.28 11:57 AM (116.32.xxx.2)

    인생이 그리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요?
    저도 그리 충실히 직장생활하지는 않았고
    그런 업종이라 돈도 적게 벌었는데
    아이 가지고 그만두고 둘째까지 낳아서 8년쯤 전업이었어요

    쉬는 동안 시민단체활동과 종교모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구요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한편 힘들기도 했어요

    일단 님은 집도 있고 빚도 없으니 쉬셔도 좋지 않을까요?
    다만 그냥 전업으로 있으면서 아이만 보시면
    이리저리 남의 말에 휘둘려 돈쓸일 많고
    허무해 질 수 있어요

    돈 안벌더라도 사회랑 연결되는 좋은 일들 찾아 하시면서
    아이 어릴때 전업하시면
    나중에 다시 일을 찾으실때
    도움이 되시리라고 믿어요

  • 10. ...
    '12.3.28 12:03 PM (122.32.xxx.12)

    그냥... 앞으로 20년 후의 미래걱정은 잠시 접어 두시고...
    우선은..원글님도 좀 쉴수있는 재 충전의 시간이라 생각 하시고...
    지금은 지금 현재에 충실하게.. 그게 몇달이 되건 몇년이 되건.. 생활해 보세요..

    그냥.. 여기 게시판 생활 하시고..
    주변에 워킹맘..전업맘 다 보시겠지만..

    그냥 저는... 직장과 육아..가정.. 이 모든것을 서로 윈윈해 가는건..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어느걸 선택 하든...
    잃는것과 얻는것이 분명 있구요..
    사람마다 잃는것과 얻는것중에 나에게 더 어울리는..그런것을 찾아 가는거겠지요...

    저는.. 지금까지.. 좀 많이 치열하게 생활 하셨으니...
    지금은 이런 저런 고민 잠시 접어 두시고...
    남편분말씀대로...
    이런 생활도 한번 해 보시는것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저도 이런 저런 걱정을 다 끌어 안고 살고 미리 걱정해서 살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
    지금 현재에 좀 더 중점을 두자 싶더라구요...
    미래도 물론 중요한데..
    지금 당장의 현재도..미래 만큼 중요한것 같아서요..

    그냥 저는 원글님이 이런 저런 고민 잠시 접어 두고..
    지금 현재는 본인을 위해서 쉬는것도 괜찮다고 봐요..

  • 11. 미래
    '12.3.28 12:40 PM (1.236.xxx.41)

    30대 초반이면 힘들더라도 일 계속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30대 후반이면 참 애매한 시기인듯 싶어요. 저도 님처럼 미디어쪽에서 일하다 퇴사했는데요. 전 50살까지 일할생각으로 저임금 참아가며 맞벌이 했었어요.

    근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은 좋은데 일 외적인 것들 예를 들면 상사가 제 업무성과를 자기 성과로 빼돌리는 등 일할 맥을 끊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애는 가족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저나 애 아빠나 너무도 바쁜 시기라 매일 얼굴 찌뿌리며 보냈었죠.

    큰 맘 먹고 이직하면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퇴사했는데 막상 주부인 제가 행복해하며 가족들을 맞으니 가족들도 행복해하네요. 목표했던 50살에서 10년 빠른 40살로 머물렀지만 앞으로 10년은 가족들에게 온전히 힘쓰려구요.

    물론 노후도 많이 걱정되죠~ 그래서 씀씀이도 많이 줄이고 아이 학원2개 보낼걸 1개로 줄이고 제가 대신 봐주면서 있어요. 가끔 아침에 일하러 가는 이웃 엄마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일하면서 느끼는 성취감도 다시한번 맛보고 싶긴해요.

    근데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두 마리 다 잃는 것 보다 하나만 포기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 듯 해요

  • 12. 애기엄마
    '12.3.28 12:52 PM (115.140.xxx.36)

    음... 저랑 좀 비슷하셔서...
    저 역시 30대 후반에 십여 년 하던 일을 접고 전업하면서 예쁜 딸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데요...
    전 임신 8개월 즈음까지 고민하다가 그만뒀어요.
    하던 일이 너무 힘들고, 좀 쉬고 싶기도 하고, 내 자식 내가 키우고 싶기도 하고 해서요.
    지금 꼭 3년 되가는데요...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니까 이제 좀 쉴만 하네요.

    이미 직장 그만두고 집에 계시는데 뭔 고민을 아직까지 하고 계시나요.
    남편 말씀대로 맘 편히 먹고 어서 빨리 예쁜 아가 하나 만드세요
    저나 남편이나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이가 그렇게 예쁠 수 없네요
    울어도 너무 예뻐요. 밤에 자고 있으면 막 보고 싶어요

    남편분 능력있어 보이네요. 경제적인 건 남편 믿으시고 열심히 사세요

  • 13. 디자인 편집자시면..
    '12.3.28 1:09 PM (218.234.xxx.27)

    디자인 편집자이시면 잡지사 아르바이트를 하실 수 있지 않나요?
    여성지 말고, 다른 분야 잡지사의 경우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마감하는 한 주만 디자이너를 쓰길 원하는 곳이 더러 있어요. (건축이나 IT 등 그리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편집자들로서는 재미가 없다는 곳인데, 사실 그래서 마감하는 일주일 외에는 디자이너 업무가 없어서 회사 경영진 입장에서는 돈 못내 아까워하기도 하고..)
    저 예전에 그런 잡지사를 다녔는데 거기서 그렇게 일을 시켰어요. 정규 디자이너는 1명 있고, 마감 때에만 1명 아르바이트를 쓰는 건데 고정으로 하는 거죠.

  • 14. 재충전
    '12.3.28 1:38 PM (124.197.xxx.77)

    저도 쉬시면서 몸 만들어 아기 가지시고 잡지사나 출판사에서 재택 아르바이트 할 수 있는 거 하시면 좋겠어요. 아이 키우면서 어릴 때 드는 아기 옷 값, 장난감, 유모차 값 이런 거 다 부질없어요. 비싼 책, 아이 용품, 문화센터 이런 것도 마찬가지구요...
    물려 받을 수 있는 거 최대한 물려 받고 중고까페에서 잘 건지고 남편 돈 많이 저축해 놓으세요. 아이 3돌 지나고 어린이집 보내면 내 시간 나요. 그 때 공부한다거나 비슷한 직종으로 알바나 일 하셔도 좋을 거 같구요. 아님 다른 일에 관심 있으시면 그 쪽 준비도 하실 수 있구요. 너무 초조해하지 마세요.
    저 애 다시 키우면 아기 이불, 유모차, 침대, 전집 이런 데 돈 안 쓸 거에요.
    그저 엄마랑 아기 잘 먹고 잘 자고 같이 밖에 산책 나가고 눈 마주치며 웃어주고 이런 게 애한테 훨씬 좋더라구요. 돈으로만 애 키우는 거 아니예요. 애들 학원도 엄마가 신경쓰면 집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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