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정말 한국적인 여행을 하려면 운전 스트레스 안받고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 고민이 되네요.
서울에서 안동, 영주 뭐 이런식으로 고속버스랑 기차가 연결되는 건 쉬운데, 막상 하회마을에서도 병원서원 등 가려니 차로 20-30분씩 걸린다고 나와요. 지방에서는 서울에서처럼 택시가 널린 것도 아닐테고, 시내버스는 자주 있는지도 모르겠고, 걸어서는 좀 무리일까요? 차라리 그냥 렌트카로 전일정을 소화하는게 나을지..제발 여행 자주하시는 회원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가장 한국적인 경험이면서도 알찬 시간을 보내야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