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서 사고가 났어요??? 라는 개념상실 어린이집원장 어케 응징을..ㅠㅠ

제대로된어린이집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2-03-27 22:39:47

 후우..

23일 금욜날

3시30분에 애들 데리고나왔어요

(빨리 데려오고싶어도 다른 어린이집 쌍둥이 데리고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ㅠㅠ)

유종의미라..좋게좋게

동네도 좁아 좋게좋게

6시쯤

문자로도 애들봐줘서 감사하다 보내고....

그러다 마지막 문자에 

아참 애들 방에 붙어있던 사진 안가져왔는데 낼 찾으러 갈께요 라고 했더니

선생님들이 청소하다 버렸다고 문자가 오데요

허걱... 

하루가 지난것도 몇일이 지난것도 아닌데 불과 2시간 반만에 울아이들 고만다닌다고 말하고 나오기가 무섭게 사진띄어 버렸구나 생각하니 너무 서운하고 열받아 바로 전화했음다.

어케 3주간 다닌 원생 사진을 버리기전에 한번쯤 물어볼수도 있었을텐데 버리냐고요

아직 쓰레기통에 있을텐데 찾아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못찾는다고.. 계속 못찾는다고만 하는것이

아마 코팅되어있던거 짤라버린듯 싶습니다.

애들 보는 선생들이 그렇게 매정해서야  ㅠㅠ

내가 너무한다 서운하다 그러니 

원장이 자기가 멀 그렇게 잘못했냐고 따지더라고요

그래서 다 말해줬음다

회의 있다고 10시에 데려다줬는데 12시에 데려가라는거

교육 있다고 집에 있으라는거 그런이유 말했더니

다른얼집으로 옮기는 이유가 자기도 그건거 같았데요 

자기는 내가 양해해줄지 알았다고 ㅠㅠ 

그래서 언제 양해 구했냐 통보했지 라고 말해줬네요

그리고 울애들 놔두고 돌아댕기는거 봤다했더니 

잠깐 나간거다 라고 발뺌하드라고요

그래서

그거 말고도 내가 우연찬게 원장 어디간거 다봤다 라고 말하니

자기가 개인일 본거냐고

원일본거라고

다른거 놔두고 영아반 담임이 그렇게 애들 두고 돌아다니는게 맞는거냐 사고라도 나면 어쩔꺼냐했더니 

그래서 사고가 났어요?? 안났자나요 라고 여러번 되묻는데... 

기가차서.. 

아니...사고 나면 어케 되냐고 그런일 안생기게...

원장이 담임인거 알았으면...

주저지주저리..했더니

원장하는말...그렇게 원리원칙대로 운영을 어케 하냐고

그럼 화장실도 가지 말라고 하는거냐고

잘못한것도 모르고

더이상 말해봤자 머하겠나 싶어

그럼 카페에 글올려 머가 맞는지 한번 보자고했어요

(동네 좁아 동네 카페있음다.)

그랬더니..바로

잘못했다

죄송하다

그러면 안되는데 그랬다

원 운영이 힘들어 그랬다

그때부터 전화 끊을때까징 계속 그러더만요

저 듣고만 있었음다.

하지만...

오늘까징

수시로 생각남다

어케 응징할까

 

 

아직

원하고 금전적인 문제가 남아있어

확 까발리지는 못하고 있어요

입학금땜에

입학금 이야기 하니깐 자기도 알아봤다고

15일 전에는 50%... 머라머라...

애들데리고 나온 금욜날

제가 그랬네요

쌍둥이라고 말하고 알아본 얼집중에 그 돈 다 받는데는 아무곳도 없더라고

여튼 3월 말까지 다니는걸로 해줄테니

입학금 다 돌려달라니깐

흥쾌히 그렇게 해준다네요

그게 서로서로 이득인거지요

여튼 원비 결제할라면 구청서 승인이 떨어졍 한는데...왜케 오래걸리는지..ㅡㅡ;;;

그래서 이번주 둥이들 저하고 있음다.

ㅎㅏ루 빨리 얼집 적응해야 저도 일나가는데..ㅠㅠ

IP : 58.121.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집.ㅠㅠ
    '12.3.27 10:58 PM (121.133.xxx.39)

    흠... 응징이라길래... 무슨일인가 하고 들어봤다가..
    첨에 얼집이 뭔가했네요..쩝~ㅠㅠ
    지금너무 흥분상태시니 좀 진정하셔야할꺼같아요.
    제3자의 객관적입장에서는 지금 서로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시는거같아요...
    근데요..."까페에 글올리겠다.." "쌍둥이라고 말하고 알아본 얼집중에 그 돈 다 받는데는 아무곳도 없더라고"" 끝나시는 마당에 굳이 그런말씀은 안하셔도 될뻔하셨어요 사실 원칙적으로 내야하는돈이니 그돈 다받아도 이상한건 아니거든요...
    싸우게될떄는 원장이 잘못한 일로 싸우게된 논점만 가지고 말씀하셔야 더 설득력있으실꺼에요..
    저런 주변적 얘기까지 하시면 진상엄마로 오히려 억울하게되는 상황이 있을수있습니다...

  • 2. 원글
    '12.3.27 11:52 PM (58.121.xxx.83)

    원장이 잘못한걸 모르니깐 사람들한테 물어보자고 카페운운한거랍니다..
    그랬더니 잘못 인정하자나요
    아니면 자기도 당당하겠지요

    입학금이야기도
    쌍둥이라고 말하고 알아본 얼집중에 그 돈 다 받는데는 아무곳도 없다라고 정확히 말해줘야
    자기가 많이 받은지 알지요
    영아한테 들어가는 돈이 머가있다고...

    그 입학금이란것도 말이 많아요

    원칙적으로 받는돈인데 다른 어린이집들이랑 왜그렇게 차이가 나는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58 박원순 벌써 서울 부채 2조 축소, 하지만 서민복지는 확대중 11 참맛 2012/04/02 1,700
90757 생각(念)이란 지금(今)의 마음(心)이라고 합니다 3 영진스님 인.. 2012/04/02 935
90756 시어버터 계속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모르겠어요 ㅠㅠ 9 ㅡㅡ;; 2012/04/02 7,251
90755 은퇴 후 살기에 미국이 최고다..부연 설명 듣고 싶네요. 7 궁금이 2012/04/02 2,058
90754 훌라후프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나요??? 12 요요랑 2012/04/02 12,543
90753 갱년기 시작인 거 같은데 홀몬제 미리 먹어야할까요? 1 .. 2012/04/02 1,461
90752 총수 카페에서 보니 여성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 나꼼수 카페.. 2012/04/02 1,098
90751 절대평가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4/02 1,069
90750 [원전]日 '롱스테이재단' 부산에 지부설립, '일본 타운' 조성.. 4 참맛 2012/04/02 1,328
90749 노총각 노처녀 이 맞선 어떤가요 31 ... 2012/04/02 7,270
90748 신생아가 이빨이 났어요 5 궁금 2012/04/02 5,224
90747 영어공부용 미드로 가십걸 vs 길모어걸스 중 어떤게 좋을까요.. 8 qq 2012/04/02 3,643
90746 올여름~가을 부산에서 하는 대형 전시 큐레이터 관심있는 분 1 부산분찾아요.. 2012/04/02 1,059
90745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사람 정말 싫어요ㅠㅠ 33 분노 2012/04/02 8,639
90744 마법의 치킨가루 아세요??? 12 궁금해.. 2012/04/02 4,282
90743 (필독)반드시 투표, 심판해야하는 이유!! 2 부탁해요. 2012/04/02 865
90742 강아지 잘아시는분들께질문할께요{대퇴골두탈골) 8 몽이 2012/04/02 1,342
90741 중학교 동창에게 전화했더니 2 낭만염소 2012/04/02 1,459
90740 얇은 누빔안감만 파는곳 없을까요? 2 봄자켓 안에.. 2012/04/02 979
90739 스탠 후라이팬이요~~~~** 22 어휴 2012/04/02 4,465
90738 단커피 끊고 싶어요 7 ... 2012/04/02 1,652
90737 잔금 줘야 이사한다고 했더니 계약 파기하자고 하네요 10 이사 2012/04/02 2,920
90736 사랑비하는 날이네요. 6 비내리는구나.. 2012/04/02 1,121
90735 그놈의 조건 조건 조건 !! 18 결혼 2012/04/02 4,291
90734 동유럽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7 동유럽 2012/04/0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