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은 쌈잘하고 앙칼진데 유머감각있고 좀거칠은애가인기더라구요
학교에서 왕노릇하는애보면 착한애는 아니더라구요
심지어 어린이집에서도 앙칼진애가 대장노릇하는게 현실 ㅠㅠ
착한애가 왕노릇하진못하죠
어릴땐 아무래도 힘좀 쓰는애가 대장노릇하는게 현실이고
나이먹으면 달라지죠
그런애들이 정말 좋아서 따르는거걸까요..
어린마음에 힘쎄보이고 뭔가 강해보이니까 따르는거죠.
거칠고 쌈질잘하는 애가 중고딩때 리더하지는 않죠.
그냥 일진으로 발전하는거죠.
그리고, 착한거랑 약한것은 다르답니다.
저도 그거 느꼈어요
애가 약고 거짓말하는게 어른들 눈에는 뻔히 보이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평소 신사적이고 배려잘해도
자기꺼 잘챙기고
누가 황당하게 들이대면 까칠해야 하는것 같아요.
약한자에겐 너그럽고 양보도 해야하지만
내가 다 양보하고 살수는 없잖아요.
어떨때는 양보해야하고
어떨때는 내 것을 지켜야하는지
정의란 무언지를 알려줘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