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23일 금욜날
3시30분에 애들 데리고나왔어요
(빨리 데려오고싶어도 다른 어린이집 쌍둥이 데리고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ㅠㅠ)
유종의미라..좋게좋게
동네도 좁아 좋게좋게
6시쯤
문자로도 애들봐줘서 감사하다 보내고....
그러다 마지막 문자에
아참 애들 방에 붙어있던 사진 안가져왔는데 낼 찾으러 갈께요 라고 했더니
선생님들이 청소하다 버렸다고 문자가 오데요
허걱...
하루가 지난것도 몇일이 지난것도 아닌데 불과 2시간 반만에 울아이들 고만다닌다고 말하고 나오기가 무섭게 사진띄어 버렸구나 생각하니 너무 서운하고 열받아 바로 전화했음다.
어케 3주간 다닌 원생 사진을 버리기전에 한번쯤 물어볼수도 있었을텐데 버리냐고요
아직 쓰레기통에 있을텐데 찾아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못찾는다고.. 계속 못찾는다고만 하는것이
아마 코팅되어있던거 짤라버린듯 싶습니다.
애들 보는 선생들이 그렇게 매정해서야 ㅠㅠ
내가 너무한다 서운하다 그러니
원장이 자기가 멀 그렇게 잘못했냐고 따지더라고요
그래서 다 말해줬음다
회의 있다고 10시에 데려다줬는데 12시에 데려가라는거
교육 있다고 집에 있으라는거 그런이유 말했더니
다른얼집으로 옮기는 이유가 자기도 그건거 같았데요
자기는 내가 양해해줄지 알았다고 ㅠㅠ
그래서 언제 양해 구했냐 통보했지 라고 말해줬네요
그리고 울애들 놔두고 돌아댕기는거 봤다했더니
잠깐 나간거다 라고 발뺌하드라고요
그래서
그거 말고도 내가 우연찬게 원장 어디간거 다봤다 라고 말하니
자기가 개인일 본거냐고
원일본거라고
다른거 놔두고 영아반 담임이 그렇게 애들 두고 돌아다니는게 맞는거냐 사고라도 나면 어쩔꺼냐했더니
그래서 사고가 났어요?? 안났자나요 라고 여러번 되묻는데...
기가차서..
아니...사고 나면 어케 되냐고 그런일 안생기게...
원장이 담임인거 알았으면...
주저지주저리..했더니
원장하는말...그렇게 원리원칙대로 운영을 어케 하냐고
그럼 화장실도 가지 말라고 하는거냐고
잘못한것도 모르고
더이상 말해봤자 머하겠나 싶어
그럼 카페에 글올려 머가 맞는지 한번 보자고했어요
(동네 좁아 동네 카페있음다.)
그랬더니..바로
잘못했다
죄송하다
그러면 안되는데 그랬다
원 운영이 힘들어 그랬다
그때부터 전화 끊을때까징 계속 그러더만요
저 듣고만 있었음다.
하지만...
오늘까징
수시로 생각남다
어케 응징할까
아직
원하고 금전적인 문제가 남아있어
확 까발리지는 못하고 있어요
입학금땜에
입학금 이야기 하니깐 자기도 알아봤다고
15일 전에는 50%... 머라머라...
애들데리고 나온 금욜날
제가 그랬네요
쌍둥이라고 말하고 알아본 얼집중에 그 돈 다 받는데는 아무곳도 없더라고
여튼 3월 말까지 다니는걸로 해줄테니
입학금 다 돌려달라니깐
흥쾌히 그렇게 해준다네요
그게 서로서로 이득인거지요
여튼 원비 결제할라면 구청서 승인이 떨어졍 한는데...왜케 오래걸리는지..ㅡㅡ;;;
그래서 이번주 둥이들 저하고 있음다.
ㅎㅏ루 빨리 얼집 적응해야 저도 일나가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