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렁뚱땅 매끼 김밥 해먹기

게으름...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2-03-27 21:10:33
김밥을 좋아하는데
한꺼번에 많이 해두면 나중엔 맛이 없어져서 별로더라구요.

이번엔 어쩌다가 개발이 된 방법 인데요 ㅋㅋ

계란,햄,어묵을 먼저 볶아 두는거예요.
단무지는 그냥 준비해두면 되고요. 김도 사두면 되고요
김은 롯데백화점에서 파는 삼해상사의 구운김밥김...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오늘 30장 사다놨네요...이곳에서만 파는거라..

그리고 한번에 먹을 분량에 저희집에선 3-4줄 정도거든요.
밥은 바로 해도 되고, 밥솥에 있는따뜻한거 해도 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오히려 덜 뜨거워서 말기 좋구요.

전 김발안쓴지 몇년 됐어요. 티비에 김밥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노점)이
식탁에서 그냥 마는거 보고...저도 김발 안씻어도 되고 좋더라구요.

식탁에서 그냥 김놓고
밥 비닐장갑 끼고(맨처음엔 참기름을 비닐에 바르고) 밥을 펴면 잘 펴져요(김밥집에서 하는거 보고 배움)
그리고 그릇에 덜어논 참기름을 비닐장갑에 찍어서 밥에 슬쩍슬쩍 바르고요.

소금은 뿌려도 되고 안뿌려도 되고(나중에 김밥 먹을때 찍어먹으면 되니까요)
해서 재료얹고 말고
말린부분이 식탁에 닿게 하면 접착이 되고....

다음끼에도 이런식으로하면
엄청 간단하더라구요...왜이제야 이걸 알았는지...
IP : 1.251.xxx.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89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138
    88188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1,021
    88187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3,840
    88186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581
    88185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457
    88184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967
    88183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1,948
    88182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331
    88181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552
    88180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210
    88179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020
    88178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2,996
    88177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782
    88176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053
    88175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895
    88174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750
    88173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371
    88172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760
    88171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085
    88170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938
    88169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1,919
    88168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067
    88167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097
    88166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6,914
    88165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