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1킬로를 뺄라해도 진짜 독하게 하지 않고서는 정말 힘드네요.
2킬로 빼는데 꼬박 두달 걸렸어요.
급하지 않게 적당하히 시간들여 뺀 듯 싶지만,
실상은 운동으로는 안돼서 결국 먹는걸로 조절했네요
특별히 따로 식단을 짠건 없고,
하루 1300으로 정해놓고 그날 칼로리 채워지면 몇시가 되든 스탑 ㅡㅡ
좀 무식한 방법인데 저같이 단순한 사람은 그게 편하더라고요.
그날 1300이 안채워지면 밤늦게라도 폭풍흡입ㅋㅋㅋ
왜 1300 이냐곤 묻지 마세요. 이유도 뭣도 없어 ㅋㅋㅋ
남들은 GI수치 이런거 보고 한다는데 전 무식하게 칼로리만 계산해서.
그렇지만 칼로리 신경쓰다보면 자연스레 GI 낮은 음식들만 골라먹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두달 꼬박 다 지킨건 아니고 막 3000넘은 날도 있고 그래요ㅎㅎ
살이쪄서 몇년째 집에 있는 옷의 1/10 도 활용 못하는거 같아 시작했어요.
싹 새옷으로 바꿀 순 없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