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지금 우리 윗집
층간소음이란 게 이런 거군요...
항상 그러는 게 아니니까 예쁘게 봐주려고 노력중...
매일 이런 소리 듣는 분들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애가 꺄악꺄악 소리 질러대면서 콩콩콩콩 전력질주하고 있네요...
1. 어
'12.3.27 5:46 PM (211.196.xxx.174)그쳤네요
무슨 좋은 일이 있었나? ^^;2. ..
'12.3.27 5:47 PM (124.51.xxx.157)매일그러는건아니면 참을만하죠..그래도 잘때그러면 열뻑칩니다..
계속그러면 이언니가 미워할꺼야! 뽀로로에어보드 위에서 껑충껑충뛰면서 빗자루로 천장 내리찍는
복수를 할 수도 있으니 우리윗층집 조용히하시오!3. ...
'12.3.27 5:52 PM (114.206.xxx.238)저도 지금 윗집에서 쿵쿵거리고 난리네요.
킹콩도 아니고 왜이렇게 쿵쿵거리며 다니는지...4. 잉?
'12.3.27 5:57 PM (121.157.xxx.159)같은 아파트인가요^^
다다다다...한 셋트로 피아노 열심히 치고 있어요..
학예회를 윗층에서 하는지..ㅠㅠ5. ...
'12.3.27 6:07 PM (59.15.xxx.61)저희 웃집 아들들...4살 6살
우리는 저 시키들 언제 크냐...
빨리 커서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고...
바빠서 집에서 못 뛸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6. ...
'12.3.27 7:59 PM (180.64.xxx.147)전 맨 꼭대기층인데 아랫층 아저씨 취미로 일렉트릭 기타 배우시나봐요.
띠웅, 띠웅... 아이고 퇴근하고 맨날 저러는데 한번 내려가볼까요?7. 혹시 우리 아파트?
'12.3.27 8:24 PM (218.209.xxx.229)중고등학생 살 적에도 미친듯이 한번씩 뛰고(압권은 밤 12시에 천정이 무너져라 뛰었음. 잠들면 왠만하면 안 깨는 남편이 잠에서 깨어 올라갔더니 문 안 열어줬음.) 밤 11시에 청소기 돌리고, 안마 베게 같은 것 새벽 2시에 하고 계시더니..수술하느라 친정에서 한달 가량 요양하고 왔는데 그 사이 아이 둘 있는 집이 이사와서..미친듯이 뛰어요. 그나마 밤 10시에는 거의 안 뛰어서 신랑 올라가겠다고 벼르는 것 만류하고 살고 있는데(제 신랑 왠만하면 안 움직이려고 하는 곰과에요. 귀도 좀 어두워서 잘 듣지도 못하는 편인데요..-_-;;;) 오늘은 정말 신랑도 없는데 혼자 열받아 올라갈뻔 했네요. 저도 그 또래 아이 키우지만 정말 윗집 너무 해요. 1시간을 달리기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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