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하교후 학원가는 길에 마주보고 오던 아이에게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당한 모양입니다.
평상시에는 학원차량으로 이동을 하는데 오늘은 6교시에 방과후 수업을 마치다 보니
늦게 혼자 하교하다 그런 봉변을 당했습니다.
우는 아이의 전화를 받고 보니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얼굴도 본적없는 언니야라는데..
재미로 그런걸까요? 동에서 학교 등하교길에 CCTV설치한다고 동의서 받아갔는데
빨리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맞고 놀랬을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아팝니다.
이런게 묻지마 폭력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