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많이 어려요 18개월인데
남편발령때문에 외국에서 1년 파견근무 나가야해요
저도 같이 가려고 하는데 아기가 너무 어리면 힘들어할까요??
몇 살 정도 되면 밖에 데리고 다니고 비행기도 태울 수 있을까요?
아기가 많이 어려요 18개월인데
남편발령때문에 외국에서 1년 파견근무 나가야해요
저도 같이 가려고 하는데 아기가 너무 어리면 힘들어할까요??
몇 살 정도 되면 밖에 데리고 다니고 비행기도 태울 수 있을까요?
원정출산하고 생후 2개월도 안된 아기들 데리고 비행기 타는 사람들 많구요.
저는 혼자서 아이 11개월 때 미국방문했었고
유럽에 발령나서 가있는 남편에게 36개월 아이 데리고 비행기 한 번 갈아타면서
김치도 아이스박스에 넣고 바퀴 끌어가면서... 간 적 있어요.
그리고 40개월 아기랑 단 둘이 열흘동안 유러일패스로 유럽 기차배낭여행 했어요.
꼭 함께 가세요. 18개월이 어리다면 어린 월령이지만 그래도 제법 큰 월령입니다. 앞으로 계속 클 거니까요~ 혼자 한국에서 남편 없이 아이 키우고 그러시면 너무 힘들고 외로울거에요. 함께 가셔서 1년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태어난지 한달만에 미국갔어요. 둘째도 10개월때 귀국하는 비행기 타구요. 애들이 힘들진않죠. 외로운 외국생활에 아이 크는거 보는것도 위로예요. 아이 있으면 사람 사귀기도 쉽고 외국애들도 아기는 예뻐해서 다가오거든요.^^
데리고 가도 괜찮죠. 저도 저희 아이 18개월때 미국 데리고 갔다가 1년 있다가 왔어요.
전 심지어 미국 가서도 뉴욕에서 엘에이까지, 알래스카에서 멕시코까지 다 끌고 댕겼는데요.
물론 애 데리고 다니면 힘든 점도 있지만 다 할만 해요.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