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싯구절이 있었던것 같아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웃어라 세상이 그대와 함께 웃을것이다.
울라 그대 혼자 울게 될것이다.
대충 저런건데요..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더라도 왠만하면 내색 안하고 웃고 다녀야 할것 같아요.
그저께 간만에 아는 동생한테서 연락이 왓어요.
잘 지내느냐고..한번 보고 싶다고.이번주 금요일 술먹자고.
그래서 제가 요즘 계속 몸이 안좋아서 치료받으로 다닌다고 우울하다고 그랬더니
순간적으로 침묵을 지키더니 급히 전화를 끊네요.하하
그러더니 아직까지 감감무소식.
제가 뭐 치료비를 내달라는것도 아닌데 저렇게 부담스러워 하는 티를 내면서 저러니..그냥 웃을수 밖에요.
괜히 곧이 곧대로 말했나 싶어요.
제자신을 돌아보게도 돼요. 어떤 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