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은 아닙니다 ㅎㅎㅎ
초산때는 2박3일 낮동안 시어머니가 계셔주셨었구요. 가끔 이런 경우 있기는 한데 대부분은 친정 어머니가 와주시죠...
친정어머니가 사정이 있으셔서요. 이번에도 힘들지 않을까 하구요.
2박3일동안 솔직히 편하지 않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습니다. 차라리 그냥 저 혼자 있는 게 낫지 싶은데 아기 보는 거는 첨이 아니니 그 걱정은 안되는데 많이 힘들까요? 남편이 상황이 되면 남편이 있어주면 제일 좋겠구요. 밤에는 병원에서 같이 있겠지만 회사 가느라 낮동안 남편 사정이 안되면 차라리 저 혼자 있는 게 맘 편하겠다 싶습니다. 간병인 쓰기에는 좀 그렇구요;;; 자연분만 한다는 가정 하에 잠깐씩 애기 돌보고 저 혼자 밥먹고 화장실다녀오고 뭐 그정도인데...주변에서 보시거나 해보신 분 있을까요?? 첫째 때는 젖몸살도 거의 없었던 편이라 제 몸아파아서 괴로웠던 건 없다시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