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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수련관 어떤가요?

구청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2-03-27 13:49:19

프로그램이 피아노,수영,발레 여러가지 있고 셔틀 타고 다니고

수업료도 저렴한데 어떤가요?

일반 학원비의 거의 반값이라 좋다는 엄마도 있구요.

궁금해요^^

IP : 114.203.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2.3.27 1:52 PM (119.67.xxx.4)

    수영 가르쳐봤는데 괜찮았어요.
    진도가 좀 늦긴했는데 여름에 물놀이삼아 보낸다고 생각하면 베리굿!

    가만 따져보면 셔틀버스비도 안나올정도로 저렴하니까 그 맛에 보내죠~

  • 2. 동네에
    '12.3.27 2:03 PM (122.40.xxx.41)

    청소년 수련관 있음 정말 좋겠더라고요.
    저렴하고 알차고.

    시누이 애들 셋도 거기서 엄청난 효과들 봤어요.

  • 3. 보물
    '12.3.27 2:16 PM (121.130.xxx.57)

    서울중심부인데요,
    우리 동네 청소년수련관은 정말 보물이예요.
    우리 애가 2001년생인데, 애가 뭔가 배우러 다니기 좋을 때쯤 개관해서
    지금까지, 쭉 꾸준히 뭔가를 다니고 있는데,
    이거 없었음 어째~싶고,
    주변 대학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와서 놀아주는 프로그램도 아주 좋고,
    엄마인 저도 각종 운동 다 저렴하게 배울 수 있고,
    맛있는 에스프레소 싸고....없는 건 상상할 수 없어요..

  • 4. 멀어서 그렇지
    '12.3.27 3:27 PM (211.207.xxx.145)

    청소년 수련관은, 강사 비슷한데 구청 보조를 받아서 싼 거예요. 싸다고 질이 낮을 거라 걱정마세요.
    동생네 갔다가 널직하고 멋진 건물에 깜짝 놀랐네요.
    아이는 축구클럽에서 축구하고 엄마는 헬스하고 파라솔에서 샌드위치 커피 마시고,
    보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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