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살다보니 식당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근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텃세도 텃세지만
12시간 거의 막노동수준의 일을 하는데 밥은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첨 일 시작할땐 이것도 첨 경험하는 세상이라 황당하면 여기 아니면
갈곳 없나 싶어 여기저기 옮겨다녔는데 어떡하든 밥도 안주고 이래저래
월급계산도 합법 불법 꿰어맞춰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주는 곳이 거진 태반이네요.
12시간 풀가동하는 기계도 기름도 주고 과부하되면 쉬기도 하는데...
한달 130 받구 밥두 못먹구 일할려니 왜캐 서러운지...
밥 먹는 시간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쉬는 시간인데
밥 안먹으면 그시간 일하니 주인입장에선 득이여서 그런가요?
그래도 기본은 하고 일 좀 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