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어오다 우편함에서 남편 이름으로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뜯어보니 웬 남자 총각사진과 함께 성폭행범이라고 그 내용이 써 있더라구요.
깜짝 놀라 남편을 보여주니 울 동네 총각이 다른 동네 가서 사건을 일으킨거 같아요. 미성년자가 있는 가정에 우편 고지를 한것 같은데요.
이럴경우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줄지 고민이에요. 큰아이가 중등이라...
남편은 초등아이는 말고 큰 아이에게만 말해주라는데 어떻게 말할지 걱정이네요.
저도 놀라서 콩닥거리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사진만 보고는 곱상한 대학생 같은데 왜 그런건지.. 이렇게 하니 남편이 가서 물어보라네요. 휴